토르에게 효자손을 줘봤더니
등이 가려울 때 필요한 건 뭐다?
효자손이다. (빠밤) 효자손 하나만 있으면 손이 닿지 않는 곳도 긁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효자손을 토르에게 쥐어주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묠니르 대신할 무기로 효자손을 선택한 걸까.
'눈을 찌를 수 있겠다'며 효자손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한 토르, 아니 크리스 헴스워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 거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크리스 헴스워스와 샘 하그레이브 감독.
두 사람이 함께 하게 된 이유는?
오늘 저는 타일러 레이크가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일상 속 물건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그렇다. '익스트랙션'에서 생활 속 물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했던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다양한 물건들을 건네줘 본 것인데.
특히 한국 팬들이 많은 헴스워스인 만큼 한국 물건들도 등장한다고 하니, 과연 우리의 '햄식이'가 어떻게 이것들을 활용했을지 한번 볼까.
# 효자손
앞서 효자손으로 눈 찌를 생각을 해낸 헴스워스.
여기에 샘 하그레이브 감독은 한술 더 떠 목을 찔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효자손을 반으로 쪼개서 두 끝을 뾰족하게 한 다음.
# 라이언
갑자기 분위기 라이언?
생활 도구들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일러, 헴스워스가 과연 라이언 인형까지 무기로 활용할 수 있을까 싶어 건네줘봤다.
엇! 헴스워스도 라이언의 치명적 귀여움에 녹아버린 것인가!
싸우기 위한 게 아니라며 다른 용도로서의 활용을 추천했다.
내가 싸움에서 이겼을 때 이걸 병원에 가져다 줄게요."
(크리스 헴스워스)
# '햄식이' 머리핀
한글로 정확하게 '햄식이'라고 적혀 있는 머리핀이 등장했다.
(비록 거꾸로 달긴 했지만... 그래도 귀여워...☆)
헴스워스의 손에 들어간 머리핀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Hmm... 벌써 심상치 않군.
머리핀을 콘크리트 위에 문질러 면도날처럼 끝이 날카로워지도록 만들겠다는 햄식이.
그다음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생활 속 물건들을 무기로 바꾸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샘 하그레이브 감독의 능력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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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토르에게 효자손을 줘봤더니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