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덕후들아 울언니가 영상편지 보냈다
'올드 가드' 보고 앓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덕후님들. 울언니 쿨내 쩌는 인터뷰 데려왔다.
에디터N이 저 멀리 미국으로 보낸 키워드에 답해준 샤를리즈 테론.
시원시원하고 센스있는 답과 함께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한 마디도 담은 답장 영상이 도착했다.
샤를리즈 테론 덕후들 앓아 누울 자리, 오늘은 여기다.
'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의 키워드인터뷰, 출발.
이 말 꼭 해주고 싶었다. 한국에 수많은 여성팬들이 샤를리즈 당신에게 걸크러시 느끼고 있다고.
"대박! 다들 고마워."
"안녕! 한국에 있는 내 편들아."
(모니터에 대고 손 흔드는 중)
바로 바이올라 데이비스.
'범죄의 재구성(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의 주인공 애널리스 키팅 역의 바로 그 바이올라 데이비스다!
멋진 언니가 멋진 언니를 좋아하네.
다음 키워드는 삭발.
'올드 가드'에서는 깔끔하고 카리스마있는 숏컷을 선보였지만 '매드맥스'에서는...
이렇게 완전히 짧게 밀어버린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줬었다.
삭발에 대한 샤를리즈 테론의 생각은?
"날 자유롭게 해!"
샤를리즈 테론이 꼽은 베스트 드레서는 의외의 인물이었다.
8살이 된 딸.
그래. 울언니 엄마였지.
다음 키워드는 아프리카 봉사 프로젝트.
샤를리즈 테론은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구호 프로젝트(CTAOP) 재단을 운영 중이다.
기부는 물론이고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청소년 돕기에 힘쓰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그에게 이 일은 어떤 의미일까?
마지막으로, 다소 뻔하지만 중요한 단어를 던져보자.
한국하면 울 언니가 떠올리는 것은?!
"바베큐!"
샤를리즈 테론의 살아있는 리액션과 시원한 성격 엿볼 수 있는 키워드 인터뷰, 풀버전도 꼭 보고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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