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룰라급 태세 전환의 끝판왕
재빠른 태세 전환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사람들.
이런 '탈룰라급' 태세 전환의 끝판왕을 한 번 가려보면 어떨까.
후보 1.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
첫 번째 후보,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고문영이다.
잘 나가는 동화작가에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예쁜 미모.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바로 감정이 없다는 거다.
그런 고문영에게 '감정'이란 걸 일깨워주고 있는 사람, 문강태다.
그래서인지 고문영은 유독 강태 앞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특히 강태가 하는 말에 태세 전환이 아주, 매우, 베리 머치 빠르다.
악몽을 꾸는 고문영에게 강태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인형을 선물한 상황을 한 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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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상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무려 2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그 두 번째 후보는 이상인 대표.
상상이상 출판사의 대표로 고문영 작가와 함께 일했던 사이다.
아무래도 상상이상 출판사의 대표 작가이자 돈을 벌어다 주는 일등공신이니, 고문영 앞에서 태세 전환할 수밖에 없겠지.
어디 상상이상 출판사의 회의 시간을 좀 들여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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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3. '60일, 지정생존자' 박수교
'60일, 지정생존자'에서도 탈룰라급 태세 전환의 고수가 존재했다.
바로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인 박수교.
착하고 일도 열심히지만 다소 눈치가 없는 우리 수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수교 캐릭터는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 앞에서 탈룰라급 태세 전환을 선보였다.
때는 바야흐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무진의 첫 번째 여론조사 결과 발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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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4.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
마지막 후보는 생존을 위해 탈룰라급 태세 전환을 선보인 주인공이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살아남기 위해 북한으로 건너간 구승준.
북한 고위급 간부에게 뇌물을 주고 북한으로 건너왔지만 첫날부터 와이퍼 없는 차 때문에 매우 화가 난 상황이다.
당장 조철강(오만석)을 만나 따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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