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를 형부라고 부르는 배우

조회수 2020. 12. 1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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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키워드 다른 대답

[키워드인터뷰]

배우 박신혜는 가수 서태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출처: 넷플릭스

"최고의 아이콘이었지만 나에겐 뭔가 형부가 더 친숙해."

서태지로 말할 것 같으면 1990년대를 풍미한 문화 대통령. 그런 엄청난 시대의 아이콘이 박신혜에게는 친근한 존재란다. 바로 그의 절친이 서태지의 아내이기 때문.


같은 '서태지'라는 키워드에 전혀 다른 대답을 배우도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출처: 넷플릭스

배우 전종서. 전종서는 서태지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 오빠지."

그도 그런 것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콜’에서 전종서의 역할이 바로 서태지의 찐팬이었기 때문.

출처: '콜'
(패션까지 서태지st)

'콜'에서 1999년을 사는 영숙 역의 전종서와 2019년을 사는 서연 역의 박신혜가 만나 같은 키워드에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놨다.


그 흥미로운 키워드 인터뷰 현장, 에디터N이 공개한다.


잘 따라올 수 있지?

출처: 넷플릭스
(고고!!)

# 콜

출처: '콜'

낡은 전화기로 시작된 1999년 영숙과 2019년 서연의 통화.


처음에는 알콩달콩 우정을 나누던 두 사람의 사이에 균열이 일어난다. 그건 바로 서연이 '희대의 연쇄살인마=영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


더 이상 시간을 뛰어넘는 우정은 없다! 그 후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지는데...


우리 배우들은 이런 '콜', 어떻게 보셨는지?

출처: 넷플릭스

"한 번 보지 말고 두 번 봐. 세 번 봐도 재밌다?"

박신혜 피셜, 보면 볼수록 더 재밌는 '콜'이란다.


그리고 전종서는 '콜'의 재미를 이렇게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출처: 넷플릭스

"흥미진진한 이야기!"

# 서연 VS 영숙

출처: '콜'

서연을 망치려는 영숙과 그런 영숙에 맞서는 서연의 대결.


영숙은 과거를 바꿔 미래의 서연을 공격했다면, 서연은 그런 영숙에게 펼쳐질 미래를 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영숙을 막았다.


창과 방패의 대결, 배우들이 본 두 캐릭터는 어때?

출처: 넷플릭스

"불꽃 튀는 대결?"

팽팽한 대결 구도를 언급한 박신혜.


전종서는 극 중 영숙의 입장에 몰입한 듯 이런 표현을 썼다.

출처: 넷플릭스

(서연이는?) "나쁜 애"

출처: 넷플릭스

(영숙이는?) "죄가 없지.ㅎㅎㅎ"

# 광기

출처: '콜'

갈등이 고조될수록 스파크처럼 터지던 두 캐릭터들의 광기가 백미였다.


가족을 위해 광기 어린 분노를 쏟아내던 서연, 그동안 억압되어 있던 광기 어린 본성을 터트리던 영숙.


박신혜, 전종서는 각각 서연, 영숙의 광기를 어떻게 표현해냈을까?

출처: 넷플릭스

"열정과 비슷해 팍! 터지지."

출처: 넷플릭스

"영숙이가 미쳤다고 생각을 하고 연기를 하지는 않았어."

# 과거로 돌아가기? 전화 안 받는 친구?

만약, 만약에 말이다. 각각 서연, 영숙의 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


'콜'에서 각자 다른 상황에 처했으니, 배우들에게도 다른 질문을 했다.


먼저 박신혜에게는 이 질문이다. 서연처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출처: 넷플릭스

"안 바꿔. 뭘 바꿔, 그냥 살아."

이 쿨 내 나는 답변 보소. 하긴, 그도 그런 것이 서연이 과거를 바꾸려고 했다가 처한 극악의 상황을 온몸으로 표현해낸 박신혜가 아니던가.


자, 그럼 이번엔 전종서의 차례. 만약 극 중 서연처럼 친구가 전화를 안 받는다면 어떡할 것인가?

출처: 넷플릭스

"내가 서연이한테 해준 게 있는데..."

출처: 넷플릭스

"그렇게 전화를 안 받고 그러면 안 되지?"

모든 걸 떠나서 한때 영숙에게는 유일한 소통 창구였던 서연이었으니, 그 마음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큼큼)

출처: 넷플릭스

'콜' 사랑 만땅이었던 박신혜부터 영숙이 몰입도 1000%였던 전종서까지, 키워드로 만나본 '콜' 배우들의 이야기.


더 많은 키워드와 답변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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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박신혜가 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타난 이유 |키워드인터뷰

[Netflix] "영숙이는 죄없어" 전종서가 말하는 '콜' |키워드인터뷰

박신혜, 전종서가 활약한 '콜'은 넷플릭스에서 만나 보시길!

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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