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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답도 없다는 나쁜 남자

조회수 2020. 3. 31. 1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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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없음주의

해당 콘텐츠에는 '굿 걸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쁜 남자 만나면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여자 친구를 힘들게 하는 각종 행동들 때문일 텐데. 그럼 이런 나쁜 남자는 어떨까. 
출처: '굿 걸스'

진짜, 레알 나쁜 놈 말이다.


여자한테 못되게 행동하는 그런 '나쁜 남자' 말고, 위조지폐 만들어서 돈세탁하는 갱단의 두목 같은 '나쁜' 남자.

이름은 리오. 직업은 돈세탁... 갱의 보스다.


사람 협박하기가 취미고 사람 죽이는 것도 리오에게는 식은 죽 먹기다.


말 그대로 진짜 '나쁜 놈'인 거다.

출처: '굿 걸스'

그런데 이런 '나쁜' 남자한테 제대로 빠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굿 걸스'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다들 공감할 듯.


여기저기서 '리오 앓이' 중이기 때문이다. 왜냐고?

출처: '굿 걸스'

'굿 걸스'에서 그가 보여주는 눈빛과 행동들 덕분인데.


리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베스다. 돈이 필요해 마트를 털었다가 우연히 리오의 돈까지 털어버린 전업 주부다.


돈을 찾기 위해 베스를 협박하는 리오. 그런데 어째 점점...

출처: '굿 걸스'
저기요... 이게 협박하는 눈빛입니까? 조큼 귀엽지 말입니다...

점차 범죄에 빠져들며 대담한 계획까지 세우는 베스에게 빠져들어 가는 중이다.


그 덕분에,

여러분은 눈에서 꿀 떨어지는 두목 보스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출처: '굿 걸스'

심지어는 꿀이 떨어지다 못해 당장이라도 뭔 일 벌어질 것만 같은 '섹시한' 텐션까지 형성하는 두 사람이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직접 확인하는 걸로... ㅎㅎ)

출처: '굿 걸스'

눈빛과 함께 베스한테 하는 행동들도 귀엽기(?) 그지없다.


FBI가 노릴 정도로 꽤나 큰 갱의 두목인데, 그래서 짜증 나거나 혹은 귀찮다면 때리거나 죽여도 될 텐데.


굳이 베스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타입이다.

출처: '굿 걸스'

그냥 가면 되잖아. 귀찮으면 그냥 차에서 내리면 되잖아!


"잠깐만"이라는 베스의 말에 짜증내면서도 자세 고쳐 앉는 우리의 리오.


게다가 FBI가 자신을 찾아왔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는 베스의 말에 친절하게 답까지 해준다.

출처: '굿 걸스'
뭘 또 굳이 설명하고 있어... 좋아하는 것 맞네, 맞아.

그리고 사실 갱 두목으로서 주부들이랑 같이 일한다는 게 필요 없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남편들, FBI까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 노출의 위험이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자기를 알고 있는 베스를 처리해야 되는 게 상식(?)적인 거 아닐까.

출처: '굿 걸스'

전혀 그럴 맘 없음. 1도 없음.

눈빛, 행동과 함께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이 리오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베스가 FBI에게 둘러댈 리오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출처: '굿 걸스'

워호오~ 훅 들어오시네, 이 양반.

또한 베스가 새로운 일거리를 제안하며 여성들이 맞는 주사를 팔자고 하자,

출처: '굿 걸스'
필요 없어 보여."
(리오)
베스가 제안한 주사는 얼굴 예뻐지라고 맞는 주사인데... 그렇다는 것은...

베스가 예쁘다는 걸 돌려 말한 것?!
출처: '굿 걸스'

베스와 아슬아슬한 텐션을 형성하며 마니아층을 형성 중인 리오.


입덕문은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웰컴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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