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 비슷해서 더 설레는 조합
비슷한 그림체가 주는 비주얼적 안정감. 여기서도 느껴버렸다.
동그란 눈매에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던 보건쌤과...
역시나 동그란 눈매에 순둥한 눈빛을 보내던 한문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젤리와 맞서 싸우던 그 두 선생님 사이에서 말이다.
장르가 로맨틱코미디도 아니오, 더더욱 멜로는 더 아닌 '보건교사 안은영'. 그럼에도 두 선생님들의 케미에 치여버린 사람이 지금 한 트럭이다.
그 요인엔 이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은데, 그건 바로...
보건교사(라 쓰고 히어로라 읽음) 안은영 역을 맡은 정유미와 한문교사(라 쓰고 보건쌤의 배터리라 읽음) 홍인표 역을 맡은 남주혁의 안정적 그림체 케미다.
그래서 에디터N이 준비했다. 본편을 다 달리고 은영 인표 떡밥을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에디터N이 입수한 정유미, 남주혁의 화보. 지금 만나 보자.
시작은 가볍게 아이콘택트로.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간질간질한 기분이랄까. 심장을 벅벅 긁고 싶어진 에디터N이었다.
자, 두 분 앞에 한 번 봐주시고요!
이번엔 보다 근접샷으로 가 보자. 가까이에서 더욱 잘 보이는 두 배우의 그림체 조화.
선한 눈매와 선한 눈매가 만나니 케미라는 것이 폭발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마지막은 초근접샷에서 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정유미, 남주혁의 얼굴 공격으로 마무리!
비슷한 그림체로 케미 팡팡 터트린 두 배우.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그 케미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두 배우가 만나 보여주는 연기합.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실컷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설정부터가 운명적으로 엮인 캐릭터들이니까.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안은영, 그리고 안은영의 에너지를 유일하게 채워줄 수 있는 홍인표라는 설정 말이다. 그것도 손을 잡는 것으로.
보는 사람이 다 흐뭇했던 두 배우의 케미가 어떻게 발휘되었는지, 본편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이미 정주행하신 분들도 복습 강력추천!
('보건교사 안은영'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은 여기서 풀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