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가 제작 확정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조회수 2021. 4. 22. 0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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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으로 초대합니다

[넷플뉴스]

넷플릭스 코리아가 데이팅 리얼리티쇼 제작을 확정 지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인 무인도에서 펼쳐질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바로 그것.


'솔로지옥'은 과연 어떤 내용을 예고하고 있는지, 또 이밖에 어떤 흥미로운 작품이 찾아올지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소식들을 이곳에서 모두 확인해 보시길.


# 솔로지옥, 제작 확정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제작을 확정했다.

'솔로지옥'은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인 무인도에 갇힌 남녀 10명의 솔직하고 당당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장르만 코미디'의 김재원 PD와 '1박2일 시즌3', '어쩌다 사장'의 지현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참가자 공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인도에서 펼쳐질 로맨틱하고 설레는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은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최성은-황인엽 출연

출처: 넷플릭스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의 주요 출연진이 공개됐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작품. '목욕의 신', '방과후 전쟁활동'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감독과 김민정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은 배우 지창욱이 맡았다. 만화를 뚫고 나온 비주얼은 물론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매력과 차가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리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괴물'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최성은이 윤아이 역에 낙점됐다. 윤아이는 버거운 현실을 살아가던 중 리을을 만나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윤아이의 같은 반 친구 나일등 역으로는 '여신강림', '18 어게인'의 황인엽이 출연한다.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수재 나일등이 리을, 윤아이와 함께하며 마술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뒤 변해가는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 무브 투 헤븐, 제작진 메시지 공개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의 윤지련 작가와 김성호 감독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출처: 넷플릭스
각본을 맡은 윤지련 작가는 유품정리사에 관한 취재를 위해 국내와 미국, 일본의 여러 사례를 조사하고 유품정리사를 인터뷰하며 각본에 현실성을 더했다.

특히 윤지련 작가는 그루 캐릭터를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유품 정리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반대에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고집스럽게 지켜나갈 그루만의 특징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배운 대로 실행하는 게 당연한 그루가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고 표현하기도.
출처: 넷플릭스
연출을 맡은 김성호 감독은 "고인의 물품 속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유품정리사라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주변 사람들간의 따뜻한 온정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그루를 남들과 다른 아이, 혹은 자신만의 세상에 갇힌 아이라 생각해 그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정직한 시선과 특별함에 주목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설명도 더했다.

제작진이 진심을 담아 완성시킨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 '무브 투 헤븐'은 오는 5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아미 오브 더 데드, 5월 21일 공개

'새벽의 저주' 잭 스나이더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오는 5월 21일 공개된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카지노 슬롯머신 위에 무장한 채 올라선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퍼넬, 오마리 하드윅, 아나 데라레게라,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다섯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다 걸어라 죽을 각오로'라는 카피도 눈에 띈다. 모든 것을 걸고 완벽한 한탕을 위해 좀비 소굴로 뛰어든 이들의 팽팽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출처: '아미 오브 더 데드' 공식 예고편 캡처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좀비가 점령한 라스베이거스의 모습이 담겼다.

거액의 달러를 벌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수락한 스콧 워드(데이브 바티스타). 32시간 안에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하 금고에 있는 2억 달러를 빼 오라는 미션을 함께할 팀원들을 모집한다.

좀비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미 오브 더 데드' 속 좀비는 생각보다 더 빠르고 지능적이고 조직적으로 행동한다. 게다가 충격적 비주얼로 포효하는 좀비 호랑이까지 등장하는데...

과연 사방이 좀비로 깔린 지옥과도 같은 곳에서 주인공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오는 5월 21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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