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회사에 투자해 초대박 난 '데드풀' 주인공
사업으로 대박 난 스타들, 누가 떠오르시는지?
배우이자 골프의류회사의 CEO이기도 한 정준호?
식품 사업으로 수백억 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홍진경?
수십억, 수백억 원도 감이 잘 안오는데, 사업으로 천억 대 대박을 터트린 스타들도 있다.
데킬라 회사를 1조 원에 매각한 조지 클루니에 이어 진 브랜드에 투자해 초대박이 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에비에이션 진의 지분을 매입해 대주주가 됐다.
당시 그가 밝힌 이유는 에비에이션 진의 맛에 매료됐기 때문이라고.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직접 광고 모델로 출연해 적극적으로 에비에이션 진 홍보에 앞장섰다.
그의 취향이 반영 됐는지, 에비에이션 진의 광고는 상당히 독특했다.
...그래이비 소스 대신 에이에이션 진을 콸콸콸?
자본주의가 낳은 지독한 혼종도 탄생시켰다.
TV광고와 넷플릭스 광고(본인이 출연한 '6언더그라운드'), 그리고 본인 소유의 술 광고를 한 편에 '때려넣은' 희대의 하이브리드 광고. 자사든, 타사든 광고에 진심인 편...
에비에이션 진을 성공적으로 이끈 라이언 레이놀즈. 그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또 있다.
그는 지난 해 미국 통신서비스업체 민트 모바일의 최대주주가 됐다.
그리고 역시나(?) 민트 모바일 홍보(와 웃기기)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오너가 누구인지 너무나 티나는 민트모바일 공식 계정)
본업은 물론이고 사업까지 초대박 난 라이언 레이놀즈. 과연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뻗어나갈까.
연기부터 투자, 홍보까지 범상치 않은 그의 다음 행보, 무엇이 됐든 허를 찌를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