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장난 아닌 한국 독일 혼혈 배우

조회수 2020. 11. 8.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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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rrrr져스하십니다

적은 분량에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친 캐릭터들이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에서는 이 캐릭터가 그렇다.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어둠의 마법 학교 상급생, 애거사가 바로 그 주인공.


순수혈통 마녀지만 고아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프루던스(태티 개브리엘), 도르카스(애비게일 카원)와 함께 기이한 자매들로 불리는 인물이다.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초반 애거사의 역할은 다소 얄미울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였다.


반인 반마녀라는 이유만으로 주인공 사브리나(키어넌 십카)를 따돌리고 괴롭히더니...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사브리나의 사랑하는 이까지 죽을 위험에 빠뜨렸지 않나.


이처럼 사브리나와 대적하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했던 애거사. 후반부로 갈수록 존재감이 돋보이기 시작했다.


극 중 이교도의 괴물에게 홀려 실성하게 되면서다.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위대한 신 판은 이교도 괴물 중 가장 옛것에 속해. 광기의 화신이지. 그와 눈길이 마주치면 마녀도 인간도 실성해."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그 바람에 완전히 미쳐버린 애거사. 마녀회에 위협을 가하는 복병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눴던 자매들도 못 알아보고...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칼날까지 겨누면서 극 중 긴장감을 선사했더랬다.


출처: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파트 3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시리즈에서 말 그대로 미쳐버린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본체부터가 매력이 뿜뿜- 뿜어져 나오는 애들라인 루돌프(Adeline Rudolph)다.

1995년 2월 10일 홍콩 출생.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이 그에게는 데뷔작이다.


첫 작품부터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셈.

그중 한국 팬들이라면 유독 애들라인 루돌프에게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혼혈 배우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애들라인의 얼굴에서 한국적인 분위기도 찾아볼 수 있다. 

애들라인 루돌프는 대학 시절 정치학을 전공했고, 그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모델 경력을 입증하듯, SNS에 올라온 사진마다 풍기는 분위기가 유니크하다.

무엇보다도 빠져드는 듯한 묘한 눈빛이 애들라인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일등공신.


SNS 사진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절로 간다니까.

(이 언니 얼굴이 참 재밌다)

사랑 앞에서 당당한 모습마저 매력적이다.


배우 타미 마르티네즈(Tommy martinez)와 공개 열애 중. SNS에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알콩달콩 럽스타그램은 여전히 진행 중.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애거사 역으로 첫 작품부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애들라인 루돌프.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신예의 발견이라 하겠다.


애들라인 루돌프가 궁금해졌다면 넷플릭스에서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을 검색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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