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놈들 농간에 대처하는 '슬의' 배우들의 5가지 유형
[1분미션]
제작진놈들(=에디터N)이 작정을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에게 말도 안되는 미션을 던져준 에디터N.
15개의 의학, 약학 용어들을 1분 안에 틀리지 않고 말해야 한다.
성공이냐 실패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혀가 꼬이는,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을 마주한 배우들의 리액션이 궁금할 뿐!
[Netflix] "독하네!" '슬의' 팀 자극한 에디터N의 큰 그림 | 1분미션
자연스럽게 리더되는 타입
자연스럽게 리더는 막내 유연석(???).
특징: 화이팅 좋아하는 타입.
리더 흡-족. 리더 편-안.
순서도 알아서 착착 정하고, 중간중간 순서도 잘 섞어주고...
이 말도 안되는 게임에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 대응하는 막내 겸 리더.
구멍
이 게임에 너무나도 특화된 한 사람이 있었으니, 흉부외과 타노스 김준완 선생. 정경호다.
매우 칼 같고, 대쪽같은 그 김준완 선생은...
...발음 게임에 굉장히 약한 타입.
에디터N이 원하던 바로 그 구멍♡
어쨌든 잘하는 타입
어떤 말도 안되는 단어를 던져도 묵묵히 제 갈길 가는 타입도 있으니...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 와중 홀로 편안. (ㅋㅋㅋ)
촬영 중 들려오는 지하철 소리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함!
결국은 다 하는 타입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타입의 친구가 꼭 있다.
불만이 제일 많은데, 또 해달라는 건 다 해주는 의외로(?) 맘 약한 타입.
'슬기로운 의사생활' 팀에도 딱 그런 친구가 있었으니, 산부인과 양석형. 김대명이다.
성공하고 나니...
하지 않아도 되는 벌칙을 해보자고 하는 김대명!
자리 선정에 실패한 타입
순서대로 가는 미션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그것, 자리선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팀 1분 미션의 1번 타자는 조정석이 되었는데...
뒷 사람이 틀리면 다시 1번으로 순서가 돌아오는 룰 덕분에 감마글로불린을 무려 다섯번이나 외쳤다. (ㅋㅋㅋ)
순서를 한 번 바꿔보는 시도를 해보았으나...
이분이 1번으로 바뀜.
(다시 1번을 맡게 된 조정석의 운명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Netflix] "독하네!" '슬의' 팀 자극한 에디터N의 큰 그림 | 1분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