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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입소문 타 1년 만에 아파트 장만한 분식집 사장님

조회수 2020. 11. 14.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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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 않기가 더 어려웠겠다

[1분넷플 TMI]

'18어게인'에 푹 빠져있었던 사람들이라면 그 헛헛함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 아쉬워 마시길. 넷플릭스에서 무한 복습 할 수 있으니까.


여전히 '18어게인'에 빠져있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18어게인'에서 활약한 주조연 배우들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이다. 

그 시절 스타 등용문 출신 김하늘

출처: '18어게인'

지금은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로코퀸 김하늘. 그에게도 당연히 신인 시절이 있었다. 


워낙 잡지나 화보 모델로 탄생하는 스타가 많았던 1996년, 김하늘은 당시 '젊은 갬성'의 상징이었던 의류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선발돼 데뷔하게 됐다. 

출처: '18어게인'

참고로 스톰 모델 출신 연예인으로 송승헌, 샵의 서지영, 소지섭 등이 있다. 


스톰 외에도 스포트 리플레이라는 브랜드도 있었는데...라떼는... 

이도현은 실제로도 농구선수가 꿈이었다

출처: '18어게인'

극 중 고교시절로 돌아간 홍대영(=고우영) 역을 맡은 이도현. 극중 대영은 과거 농구선수를 꿈꿨던 인물이다.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가 고우영으로 새 삶을 살게 된 그는 잊고 살았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한다. 

출처: '18어게인'
그런 설정 탓에 농구신이 많았던 이도현. 실제로도 학창시절 농구선수를 꿈꿨었다. 중학생이었을 때는 시 대표로 생활체육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지금은 취미로 즐기고 있다. 

떡볶이집 사장님이었던 윤상현

이미 잘 알려진 과거다. 윤상현은 데뷔 전 300만 원으로 여대 앞에 떡볶이집을 오픈해 대박 매출을 기록했었다. 


당시 손님들 사이에서 '잘생긴 사장님'으로 입소문이 났고, 1년 만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할 만큼 장사가 잘 됐다고. 


그 잘생김을 그냥 둘리가 없다. 이후 매니지먼트사로에 캐스팅 돼 승승장구하던 요식업을 접게 됐다. 

위하준의 본명은 위현이다

출처: '18어게인'

이름이 굉장히 찰떡같은 위하준. 본명은 위현이다. '위현'이 아니라 '위현이'. 데뷔 당시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가명을 만들었다. 

출처: '18어게인'

위하준의 TMI 하나 더. '18어게인'에서도 야구선수로 출연한 그에게 야구가 가져다 준 인연이 하나 더 있다. 


영화 '곤지암'에 출연하게 된 것이 바로 야구 중계 덕분이라고. 당시 위하준이 출연한 CF가 올림픽 시즌에 엄청나게 방송에 자주 노출됐는데, '곤지암' 제작사 대표가 야구 중계 마다 등장하는 그 광고 속 위하준을 눈여겨 보게 됐다. 

게임 덕후 옥혜인 본체는...

출처: '18어게인'

세상 온화하고 청순한 교사인 옥혜인, 그는 사실 엄청난 게임 덕후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게임은 물론이고 아이언맨의 엄청난 덕후라 방에 본인 공간보다 피규어 공간이 더 많을 정도. 


정작 그런 옥혜인을 연기한 배우 김유리는 스스로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말하는 정반대의 취향의 소유자다. 

출처: '18어게인'

게임을 하는 척만 하고 싶지 않아 배워보려는 노력도 해봤으나 멀미가 나 결국 포기했다는 후문. 


평소에도 옛날 노래와 흑백 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생애 첫 로맨스를 찍은 김강현

출처: '18어게인'

'별에서 온 그대', '김과장', '연애의 온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온 김강현.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의외로 '18어게인'이 처음으로 로맨스가 있는 작품이었다. 


극 중 고등학생이 된 대영의 가짜 아빠 노릇을 하게 된 친구 고덕진(김강현)은 대영의 담임선생님인 옥혜인에게 반해 직진 구애를 펼쳤다. 

출처: '18어게인'
로맨스 연기가 처음이다보니 작품에서 뽀뽀신을 찍어본 것도 처음이다. 

로맨스 연기 외에도 '부자 역할'도 처음이라고... 

이기우 망한(?) 썰

출처: '18어게인'
'18어게인'에서 첫사랑인 다정(김하늘)에게 다시 접근하는 최일권 역으로 출연했던 이기우.  그는 워낙 캠핑을 좋아하는 연예계 대표 캠핑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캠핑 장비에도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절친 김산호와 함께 캠핑용품 전문샵을 차리기도 했으나, 슬프게도 3년 정도 운영 후 정리했다. 

이기우는 쿨하게 말했다. "망했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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