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슈스 캐스팅이었던 드라마

조회수 2020. 12. 1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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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선견지명

[1분넷플TMI]

최근 만인의 호감상으로 등극한 김선호, 대세 배우로 떠오른 한소희.


케이팝 그룹 엑소의 멤버이기도 한 도경수, 오랜 연기 활동으로 원래 인지도가 높았던 남지현까지...


이 네 명의 배우가 함께했던 작품이 있었다.

바로 2년 전 방송됐던 '백일의 낭군님'이다.


돌이켜보니 선견지명 캐스팅이었다는 이 드라마.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하여 모아본 새삼 흥미로운 '백일의 낭군님' TMI들, 지금 바로 만나볼까?

도경수, 김선호, 한소희의 첫 사극 작품이었다

출처: '백일의 낭군님'

'백일의 낭군님'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이 작품을 통해 도경수와 김선호, 한소희는 첫 사극에 도전했다.


참고로 남지현은 '백일의 낭군님'에 앞서 '대왕세종',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등 여러 차례 사극을 찍은 적이 있다.


또한 도경수와 남지현에게는 tvN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본체 나이로 따지면 마칠이 제윤보다 어리다

출처: '백일의 낭군님'

남자 배우들의 실제 나이 족보가 흥미롭다.


비교적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맏형은 이 두 사람이다. 82년생인 구돌 역의 김기두와 김수지 역의 허정민이 그 주인공.

출처: '백일의 낭군님'

제윤 역의 김선호는 86년생으로, 마칠 역의 정수교(87년생)보다 한 살이 더 많다. 그 뒤를 잇는 사람이 무연 역의 김재영(88년생).

출처: '백일의 낭군님'

막내 라인은 이 두 사람이다. 먼저 원득이자 세자 율 역을 맡은 도경수(93년생). 서원 역의 지민혁은 01년생으로 아역을 제외하고 가장 어린 남자 배우였다.

도경수와 재회한 배우들이 많았다

출처: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도경수는 여러 배우와 재회했다. 먼저 '신과 함께'에 함께 출연했던 정해균, 정지훈, 조한철을 다시 만났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도경수는 원일병 역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조한철은 판관 중 1인('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정해균은 일곱 지옥 중 살인지옥을 다스리는 변성대왕 역으로 활약했다.

출처: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성주신(마동석)과 좋은 케미를 보여준 현동 역의 정지훈과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 지금까지 함께한 작품은 '형', '신과 함께' 시리즈, '백일의 낭군님' 이렇게 셋이다.

출처: '백일의 낭군님'

또한 '언더독'에서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한 이준혁과도 재회했다. 당시 도경수와 이준혁은 극 중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였다면,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웃음 가득한 케미를 보여줬다.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1화에 비해 마지막 회 시청률이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대기만성형 성공을 거뒀다.


5%의 시청률로 시작해 14.4%를 달성한 것.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선호와 한소희가 춤 실력으로 공방전을 벌였다

김선호는 10% 시청률 공약으로 '으르렁' 댄스를 언급했다. 이를 10화에서 달성하면서 배우들은 '으르렁' 댄스에 도전했다.


'으르렁' 댄스 영상이 공개되고 김선호와 한소희는 종영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서로 누가 더 '으르렁'을 못 췄는가에 대해 상대방을 지목한 것이다.

"제가 선호 오빠보다 위예요."(한소희)

"제 밑에 소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김선호)


결국 원곡자인 도경수가 이 치열한 싸움(?)을 종결했다.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춤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결론이었다.

배우들은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엑소 콘서트에 갔다

사전 제작 드라마였던 '백일의 낭군님'.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촬영을 마쳤지만, 배우들은 엑소 콘서트를 통해 다시 뭉쳤다.


당시 김선호, 한소희, 남지현, 안민지, 김기두, 김재영이 참석해 도경수를 응원했다.

또한 남지현, 이민지, 김기두, 한소희는 서울 이랜드 FC 경기를 함께 보러 가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견지명 캐스팅이었다

출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원래 엑소로 활동하던 연기돌 도경수,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며 인지도가 있었던 남지현 외에도 김선호와 한소희가 최근 연이어 큰 주목을 받게 됐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할을 맡으면서 대세 반열에 올랐고, 김선호는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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