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시달린 스테로이드 부작용 '문페이스'
조회수 2021. 4. 29. 19:03 수정
얼굴 작다는 소리 듣던 박지연이 문페이스 부작용을 호소했다
최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겪은
문페이스 현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문페이스 부작용?
'문페이스'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 하나로
얼굴 전체가 부어오르는 현상이다.
얼굴 전체가 부어오르는 현상이다.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 얼굴 작다는 소리 듣는 제가(쫌 재수없나요)
아프고나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부작용이 왔던거 아시나요?
지방이식 오해도 많이 받았던 ..”이라는 글을 올렸다.
엄청난 스트레스
그녀는 “예쁘단 소리는 못들어도 얼굴 작다는 소리 듣던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게요"라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정말 힘들었겠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호전돼서 다행이다
지금은 부작용을 이겨내고
다시 작고 예쁜 얼굴을 되찾았다.
다시 작고 예쁜 얼굴을 되찾았다.
정말 고생 많았어요
한편 '아내바보' 이수근은
촬영이 하루종일 있어도 아침 6시에 일어나 운전해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고있길래 찡해서 찍은 영상”이라며 공개한 게시물에는
의자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졸고있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개그계의 최수종
박지연은 “아침 6시에 일어나 운전해주고 내 예민한 성격 다 받아주고, 더 피곤할텐데 파이팅이라고 이야기해준다”며 남편 이수근을 칭찬했다.
또 박지연은 “피곤한거 아는데도 오늘은 혼자가기 싫어
이기적인 아내가 되었다”며
“요즘 알 수 없는 짜증이 늘어나는 나.
공황인지 투석환자에게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인지…
하루하루가 벅차다”고 토로했다.
건강이 최고!
행복만 하기도 모자란 시간.
하루빨리 건강함을 되찾기를!
하루빨리 건강함을 되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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