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타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놀람

주의

그동안 꾸준히 악플에

시달린 것이로 보이는 리지는

악플러와 직접 대화한 내용을

박제하기에 이르는데...

악플러는 리지에게

"연예인들은 악플에 시달리고

자살하는게 정상"이라는

막말을 시전한다.

미친거 아냐?

사과하라는 리지의 말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으름장을 놓는데...

극히 단면을 공개했을 리지.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안 봐도 비디오다.

리지가 공개한 게시글은

같은 사람이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의 글이었다.

두 얼굴의

악플러

잘못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나오는 악플러

"당황했나? 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이 짓 안 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해야 할 것 같다.

너는 참 못됐다.

다른 연예인들한테 욕 좀 그만 보내라.

우리 멤버들한테도 그만 보내라.

다른 가수들한테도 그만 보내라.

자살이 당연하다는 당신의 말이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는다.

병원 가봐야겠다.

28살 된 김포 사는 XX씨"

속 시원~ 하다

악플러는 고소를 진행한다는 사실에

겁을 먹었는지

갑자기 태도를 바꿔

"힘들다"고 호소한다.

웃긴다 ㅎㅎㅎ

끝까지

가보자며?

현재 리지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팬들이

찾아오고 있다.

악플러의 극악무도한 행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팬들은

리지를 향해 '참교육'을 해달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