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타

배우 김가연이 

tvN '신박한 정리' 출연 이후 

일부 '맘카페' 회원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 뭐...

'저런 여자랑 왜 사냐'

김가연이 밝힌 악플 일부 중에는

'저런 여자랑 왜 사냐'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고 한다.

이에 김가연은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아래와 같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고지고 사는게 그냥 

차라리 편하다 생각했어요.

정리해도 티도 안나니..

그냥 저질체력 한도안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고..일하고..

근데..미련없이 버리고

정리하고나니..

정말 왜 미련스럽게

안고살았나 싶어요.

프로그램에 비춰진 모습에..

뒷담화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열심히 그래도 잘 살고있습니다.

사치품 사서 쟁인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그런말은

좀 그렇네요.ㅜㅜ”

아이 키우는 집은 좀 어수선하지 않나..?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김가연의 집으로 가보자.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사람들

여기는 화장실

심지어 솔루션 포기 사태까지...

여태껏 제일 심각하다...

냉장고 안에도 가득가득

찬장에도 가득가득

식자재도 빵빵

황제 임요한의 트로피 ㅠㅠ

임요한이 불만을 토로하자

방송 이후로는 잘 정리한다

누군 날때부터 살림 왕인가?

대신 사회생활은 만랩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변화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뒤에서 악플 쓰는 사람들보다

훨씬 빛나고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살림은 부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