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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美 뽐내는 월드스타 BTS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영화 '유어 아이즈 텔' OST에 참여했다.
일본영화 '유어 아이즈 텔'은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그리는 아름답고 눈부신 로맨스로,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연 한국영화 '오직 그대만'의 리메이크작이다.
포스터/ 같은 듯 다른 느낌

'유어 아이즈 텔'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요시타카 유리코와 제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을 맡았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살아가는 '아카리' 역으로, 요코하마 류세이는 불운한 과거를 숨긴 채 마음을 닫아버린 전직 킥복서 '루이' 역으로 분해 원작 '오직 그대만' 속 소지섭과 한효주를 능가하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만남/ 같은 듯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는...
한효주-소지섭 커플이
더 애틋해 보이는데...

'유어 아이즈 텔'이 한국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을까요?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
여러분 마음 속엔 누가 있나요?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여자...
당신의 눈물샘을 자극할 여인은 누구인가요?

2008년 영화 '뱀에게 피어싱' 으로
제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18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 신인상,
제51회 블루리본상 신인상
수상

2019년 드라마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로 인기 급상승
제100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9.
TV Station 드라마대상 2019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 수상
오리콘 차트를 휩쓴 BTS의 일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의 수록곡 ‘Your eyes tell’
뷔는 "이렇게 멋진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희도 정말 기쁘고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국은 "영화의 아름답고 깊은 사랑의 세계관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저희가 노래에 담아낸 마음을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국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더욱 애정이 간다.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너의 눈동자가 보고 있는 미래에 빛이 있다는 메시지를 가득 담은 가사까지...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더더 높아진다.
"영화도, OST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