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끔찍한 라면 취향

조회수 2021. 2. 9. 15: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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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매력의 헨리, 라면 먹는 취향도 독특하다고..

가요계 팔방미인으로


악기면 악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헨리.


엉뚱한 매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호불호 갈리지 않는 극호 스타다.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라면을 왜 그렇게 먹어..?
그런 헨리가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만의 라면 먹는 방법을 공개하자

모두들 충격에 빠졌다..!
라면을 어떻게 먹는데?
출처: MBC '라디오스타
전날 먹다 남긴 라면 꿀맛이야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데

전날 먹다 남은 라면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라고 전했다.
그게 맛있어..?
출처: MBC '라디오스타'
술렁이는 스튜디오
패널들은 헨리의 충격적인

라면 취향에

패닉에 빠졌고...
출처: 텐아시아
너무 맛있던데?
헨리는 불어버린 라면 면발이

우동같고, 매운맛이 사라져서

너무 맛있다고 전했다.
독특하다 독특해

그런데 헨리의 이런 독특하고 엉뚱한 발상은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출처: MBC '진짜 사나이'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다
이 유행어는 바로 헨리가 만든 것!
헨리가 만든 말이었어?

헨리는 과거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포상 휴가를 얻기 위한 퀴즈를 풀 때


답을 모르는 헨리가 자신의 화이트보드에


'하나도 모르겠다'를 '1도 모르겠다'고 적었고,


이는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으며


누구나 따라 하는 유행어가 된 것이다.

출처: 텐아시아
유행어 될 줄 1도 몰랐다
이후 헨리는 "저작권 등록을 했어야 했다"라며

유행을 예감하지 못했던 자신을 원망(?)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매력이 넘치는 헨리는


팬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며,


그것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헨리만의 특별한 소통법은


또 폭소를 불러일으키는데...

출처: MBC '라디오스타'
한 팬이 그려준 헨리
으음.. 잘 그렸긴 한데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팬아트를 선물한 팬
출처: MBC '라디오스타'
머리 '숫' 그려줘
헨리는

"넘넘넘 잘했는데 혹시

머리 숫(숱) 조금만 더 해줄수 있어?!♥"

라고 귀여운 댓글을 달며

폭소를 자아냈다. (ㅋㅋㅋ)

팬 아트를 선물한 팬이 실망할까 봐


너무너무 잘 그렸다고 칭찬하면서


원하는 바도 영리하게 요구하는 헨리.

너무 사랑스럽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날 좀 보소~
또 헨리는 "우울할 때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간다.

사람들 속에서 함께 웃으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진다.

한 번은 우울한 기분이 들어

마트를 찾아가 그 한가운데에

서있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텐아시아
사람을 좋아하는 헨리
너무너무 귀여운 헨리가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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