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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국뽕' 맛 제대로 보여준 한국 할머니

조회수 2021. 1. 19.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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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머니 윤여정, 미국 연기상 13관왕으로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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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그것은 ‘국뽕’. 여기 한국의 대표 할머니 윤여정이 '미나리'로 미국을 사로잡고 ‘국뽕’의 맛을 제대로 전파했다.

대박~ 어떻게?
출처: 텐아시아
배우 윤여정
사진은 2009년의 윤여정 선생님♥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으로 열연한 윤여정이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후보에 오른것이다.(박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미나리...?
이 미나리 아님.
출처: 영화 '미나리' 포스터
영화 '미나리'
이게 미국을 사로잡은 '미나리'다.

먼저, 영화 '미나리'에 대해 알아보자.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재미교포 출신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연출했다.

한마디로
감동 스토리!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인 캐릭터들이 모였다. 캐스팅부터가 대박이란 말씀.

출처: 미국 AMC '워킹데드' 캡처
대박 캐스팅 1. 스티븐 연
미드 속에서도 '나 한국사람이거든요?'라고 당당히 밝히는 매력 넘치는 그 남자.
출처: 텐아시아
대박 캐스팅 2. 한예리
단아하다 단아해. 맏며느리 프리패스상 배우 한예리.
출처: 텐아시아
대박 캐스팅 3. 윤여정
오늘의 주인공, 레드카펫이 잘 어울리는 한국 할머니 윤여정
출처: 영화 '미나리'
대박 캐스팅 아역배우들.
또 이렇게 귀염뽀짝한 아역 배우들이 영화를 빛내주고 있다.
출처: 판씨네마
정말 가족같다.
대략 이런 분위기♥
왜 내 어깨가 으쓱해지지...?
출처: 판씨네마
'국뽕'맛은 지금부터
이제 시작인데... 벌써 놀라고 그러면 안되는데...

앞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부터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11관광을 차지했다. 지난 18일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오늘(1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까지 그야말로 ‘싹쓸이’했다.

너무 많아서 적다가 숨 넘어갈 뻔.(헥헥)

현재까지 무려 13개의 상!
출처: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홈페이지
보이나요?
자랑스러운 그 이름 'Youn yuh-jung'
출처: 텐아시아
용돈 주세요 '뿌잉뿌잉'
"용돈 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한국의 어머니(할머니) 윤여정. 오랫동안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건 말 하면 입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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