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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가 없다...연예인 경계 1호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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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가 새 미니앨범 활동에서 빠진다고 합니다. 지난 7월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는 지난 23일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8집 ‘Feel Special’ 발매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않았죠.

출처JYP엔터테인먼트

미나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진단명은 불안장애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TV

미나가 겪고 있는 불안장애란 알 수 없는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불안장애는 공황장애를 비롯해 분리불안장애, 선택적 함구증, 특정 공포증,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등을 모두 아우르는 것입니다.

출처KBS

특히 '연예인 병'이라고 불리는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가슴이 뛰고 숨을 쉬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하는 공포심이 든다고 합니다. 아무런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발병하며 대개 10분 이내에 증상의 최고조에 도달하고, 일반적으로 20분~30분 이내에 사라진다고 하네요.

출처MBN 엄지의 제왕

많은 연예인이 이러한 불안장애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병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공황장애가 처음 왔다”며 “이륙하자마자 호흡 곤란이 찾아와 스튜어디스에게 일본에 내려달라고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CJ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스컨덕트’에 함께 출연했던 헐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는 이병헌의 공황장애 증상을 알아보고 “촬영할 때 긴장하지 않냐, 호흡 곤란 증상이 없느냐” 등의 질문을 했다네요. 이병헌의 증상은 현재 많이 호전됐다고 합니다.

출처미스컨덕트 스틸컷

개그맨들의 경우 남을 계속 웃겨야한다는 것에 부담감이 크죠. 웃음의 소재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장애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형돈은 2015년 공황장애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죠. 앞서 정형돈은 “사람들이 무섭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SBS 힐링캠프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른두 살에 공황장애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유에 대해 그는 "복학왕이 처음 연재된 날 공황장애가 시작됐는데 1년 만의 복귀작이라 부담이 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출처텐아시아 DB

한류스타 장나라는 예민한 성격으로 불안증이 생겼고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장나라는 “비행기를 타면 떨어지는 걸 상상했고 탑승 중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 적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누가 리본을 목에 매서 당기는 것처럼 숨이 막혔다”고 고백했습니다.

출처라원문화

가수 선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공황장애가 있다"고 고백한 뒤 "무대 조명을 보고 공황이 왔다. 눈이 풀려서 시야 확보가 안 되어 돌 때 휘청거렸다. 실수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때 조금 그랬다"며 공연을 하던 도중 쓰러질 뻔한 일화를 전했습니다.

출처텐아시아 DB

정찬우(사진 왼쪽)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로 ‘컬투쇼’, ‘안녕하세요’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파트너 김태균은 지난 5월 ‘두시탈출 컬투쇼’ 13주년 특집에서 “벌써 1년이다. 잘 쉬고 있는 찬우 형도 어디선가 듣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얼른 회복됐으면 좋겠다”며 정찬우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습니다.

출처컬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불안장애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중 앞에 서고 항상 평가를 받는 연예인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연예인은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사생활이 쉽게 노출되고 때로는 악플에 직면하는 고충이 있죠. 또 인기가 오르내릴 때마다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무척 큰 것도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불안장애가 연예인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일반인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5%가 불안장애를 겪고 있고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불안장애 환자는 2017년 37만명으로 2013년 대비 35.7% 늘었습니다. 특히 20대 환자가 2013년 대비 75.3%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안장애임에도 단순한 업무 스트레스라고 생각해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출처MBN 엄지의 제왕

불안장애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만약 증상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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