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선별 특징이 다르다는 패션

조회수 2017. 3. 16.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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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은 몇호선?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도 죽을 것 같은데..
등교/출근하는 일은 더 죽을 맛
바로 미어터지는 지.옥.철 때문...
출처: YTN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하철 노선마다 특징이 있다?!
4호선과 6호선을 타면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고
1호선과 중앙선을 타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그래서 알아봤다!
지하철 호선별로 특징이 있는 만큼 눈에 띄는 패션이 있을 터! 이름하여 '지하철 호선별 패션'
먼저 지옥철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9호선!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을 지나 금융회사가 모여 있는 여의도를 지나니.. 이건 뭐 직장인들의 헬게이트ㅠ
9호선을 타는 직장인이라면 깔끔한 정장이 대부분일 터!
세련된 오피스룩을 원한다면 남자들은 싱글 수트 보다는 더블 수트를 추천!
여자들은 봄이니깐 아마도 오피스룩으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자주 착용하겠죠? 출퇴근 할 때 살펴보세요. 트렌치코트 한칸에 3명 이상 있다요?;;
고3때 외쳤던 말 "2호선을 타자" 그만큼 대학들이 많이 모여 있으니 개강한 요즘 훈훈한 대학생들을 볼 수 있을테죠
(물론 다른 호선에도 좋은 대학들이 많다는거!! 본좌는 2호선이 아니..긔..)
대학가 지하철을 타다보면 체크셔츠에 백팩 그리고 스니커즈로 무심하게 입은 훈남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꾸미지 않아도 풋풋하고 훈훈함이 지하철 한 가득~~
반면 상큼이하고 발랄한 캠퍼스 여신들도 볼 수 있어요! 이미 컬러부터가 화사화사~ 스커트에 흰 스니커즈는 필수템!
봄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요즘 날씨!
고로 경춘선은 사람이 북적북적거린다는 소리..
춘천까지 이어지는 경춘선은 나들이 필수 호선!!!
피크닉 가니깐 옷에 힘 좀 줘야겠죠?
요즘 유행하는 스카잔에 포인트로 캐주얼하게 비니까지!
경춘선은 그야말로 다양한 스타일의 나들이룩을 볼 수 있을 것~~
여자들은 나들이 가도 러블리함을 잊어 먹으면 안되니깐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들이 필수템 선글라스@-@
재미로 함 알아본 호선별 패션!
오늘 지하철을 탄다면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주위 사람들의 패션을 살펴 보는건 어떨까용?
(과연 내가 매일 타는 7호선은 어떤 패션이 많을지..ㅎㅎ)
(구경하고 나서 다시 돌아와야 해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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