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의 매력
조회수 2017. 2. 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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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을 여행한다면 빼 놓을 수 없는 동네, 구례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늘은 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에 가볼만한 곳이
어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구례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산수유'예요. 봄에는 노란 꽃이 피어 예쁘고, 늦가을이 되면 빨간 산수유 열매가 맺혀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겨울에는 하얀 눈과 빨간 열매가 대비를 이루지요.
수락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관절염, 근육통에 좋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방송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요.
지리산 온천랜드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겨울날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 온천은 더욱 기분이 좋죠! 주변에 예쁜 펜션들도 많으니, 온천랜드에서 여독을 풀고 숙소로 돌아가면 딱 좋은 코스가 될 거예요.
지리산의 대표 봉우리에는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이 있어요. 노고단에 오르면 꼭 산을 뒤 감고 있는 구름인 '운해'를 봐야 하죠! 일출을 보러 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화엄사는 백제 시절에 지어진 천 년의 고찰이에요. 화엄의 건물과 석탑 등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어있고 올벚나무는 천연기념물이에요! 구례 여행할 때 꼭 한번 들러야 할 의미 있는 곳이죠.
4명의 고승,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불리는 이곳. 오르면 절경이 보이는 멋진 절벽에 있는 목조 기와집이에요. 가파른 산길은 힘이 들지만 그만큼 멋진 곳이에요!
구례와 하동은 아주 가까워서 함께 묶어 여행 가기 좋아요. 구례에서 하동으로 넘어가는 국도에 간이 휴게소에서 파는 재첩국을 먹어보세요 :-) 섬진강 경치를 구경하며 휴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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