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숨겨진 대만 명소 BEST 5
조회수 2016. 2. 17. 0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도시에 피어난 꽃 같은 타이중의 명소
오래된 시간에 예술을 입혀 재생시키고
새로운 역사로 기록하는 도시 타이중.
그 도시에 피어난 예술을 따라 걸었다.
※ 본 콘텐츠는 위시빈 내의
AB-ROAD의 기사를
재구성한 콘텐츠 입니다.
( 에디터 이미선 / 사진 최항석 )
1. 문화 산책로 메이슈위엔다오는 국립타이완미술관 야외공원과 이어지는 거리로 전시된 미술품과 울창한 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
미술원길 양쪽 거리의 레스토랑과 카페는 세계 각국의 음식도 맛볼 수 있고 이국적 분위기로 웨딩 스틸 촬영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2. 일본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한 웹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가득찬 벽화마을.
자신의 집앞이 건조한 느낌이 들어 벽에 만화 주인공들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관광 명소가 되어 사진촬영을 하려는 젊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3. 시민광장 근처의 차오우광장에서는 잔디 지붕 위에 앉아 나른한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보는 알록달록한 달팽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정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지하에 친환경 제품과 젊은 예술가의 상품을 판매하는 숍,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다.
4. 동하이이슈졔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방과 개성 가득한 상점, 독특한 카페가 늘어선 둥하이국제예술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야트막한 언덕길인 메인 로드와 그 양쪽 블록으로 뻗어 있는 샛길 사이를 누비다 보면 연남동 공방거리가 절로 떠오른다.
5. 타이중의 첫 번째 사립대학 동해대학교는 중국과 서양의 건축양식이 융합된 캠퍼스 경관으로 유명한 곳.
특히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은 루체 교회당.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건물의 외형이 합장하고 기도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