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는데..
"나도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는데..."
더이상 볼 수 없는,
가슴을 후벼파는 설악의 대사와 함께
지난 방송 순삭리뷰 ㄱㄱ!
항상 수진과 혜나를
위협하는 존재였던 설악!
결국 정애원에서
수진과 혜나를 해칠 계획까지 세웠었죠!
수진을 해치려고 하는 그 순간!
설악은 진홍 쌤의 어택(!)을 받고
쓰러집니다.
경찰이 온 사이
수진과 혜나는 도망쳐버리고
설악은 검거될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만약에,
엄마가 살아나면,
다시 살아나면..
깨끗이 하는 거,
조용히 하는 거,
절대로, 절대로 울지 않는 거.
다 잘할 수 있는데.
나도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순간, 엄마를 떠올리며,
정애원에 불을 붙이고
그 속에서 설악은 스스로를 포기합니다.
가장 공포스러운 인물, '설악'도
사실은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던
어린아이였다는 걸
알려준 명장면이죠!
설악, 이제는 안녕…
#설악의죽음 #RIP_설악
수진과 혜나는 경찰의 눈을 피해
예전 수진이 머물렀던 절로 도망칩니다.
108배를 드리겠다던 어린 수진을 기억한
따수운 주지스님의 도움으로
잠시 위기를 모면하고, 따뜻한 방에서도 묵고,
경찰의 감시에서도
도망칠 수 있었던 수진과 혜나!
#주지스님_레알귀인_감사합니다
#따수움이란_이런_것
수진과 혜나는 남이섬으로 향합니다!
수진 곁 혜나의 모습!
또래 친구와 놀기도 하면서,
마냥 행복합니다.
부디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엄마, 엄마랑 있으면…
왜, 뭐든지…
포근하고,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요?
수진과 함께하는 행복한 혜나를
엿볼 수 있었던 한 마디였습니다. :)
혜나, 지금처럼 행복하게 해주세요.
#수진과_혜나의_행복모먼트
#오늘도_바래본다_해피엔딩
혜나와 수진은
홍희의 도움을 받아
다시 도망치려고 하지만,
혜나와 홍희가 모녀관계인 것을 알게 된
창근과 경찰들 때문에
운재와 우균의 도움에도
결국 항구에서 창근에게 잡히게 됩니다.
“우리 엄마 밀지 마세요,
아프잖아요 우리 엄마”
오열하며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의 모습,
그들을 보며 눈물짓는 홍희의 모습은
명연기가 폭발해버린 장면이었죠!
..........수진과 혜나,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잡혀간 수진과 남겨진 혜나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해피엔딩 원해요...!)
그 어느 때보다
다음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다음주면 끝난다는....속닥속닥)
오늘 밤 9시 30분,
tvN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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