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 엄마의 놀라운 근황
오오 패러다이스~~~
기억나지?
준표랑 잔디가 시공간을 왜곡시키던 드라마!
닥터스X레인지 아니구요
ㅇㅇ <꽃보다 남자>!
혹시 준표 엄마 기억나는 사람?
사진만 봐도 포스 낭낭한...
그 시절 준표와 잔디의 사랑을 가로막았던 준표맘...
본방 보면서 넘나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
엄마 얘기하는 그 시절 준표의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
살짝 가져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준표와 친구 같은 존재였다는 준표맘...☆
누군지 눈치챘어?
그녀는 바로
요즘 가장 핫한 이혜영 배우야!
최근 tvN <마더>로
범접불가 아우라의 대세 배우로 우뚝 섰지!
<마더>에서 강인한 엄마이자
당대 최고의 배우 역인 '영신' 역을 맡아서
엄청난 카리스마와
절절한 모정을 보여줘
우리 모두 눈물을 쏟아버림...!
표정 하나, 대사 한 마디, 존재 자체가
걸크러쉬였지...!
특히 이 장면
진짜 KTX타고 지나가면서 뒷구르기하고 봐도
아 연기 잘한다 박수치면서 최고다
세 번 삼창할 장면이었자냐 ㅠㅠ
아니 이런 대배우께서
대체 십 년 넘게 어디 숨어계시다
불쑥 돌아오신 건가요????
<꽃보다 남자>가 끝나고..
준표 엄마 이혜영 배우는 연극계에 복귀해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해!
‘인형의 집’의 저자인
헨리크 입센 작품, <헤다 가블러>
이 작품으로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까지 수상...
게다가 이게 무려 3번째 동아연극상 수상이었다고...
명동예술극장에서 이혜영에게 출연해달라고
삼고초려를 했다는 후문 ㄷㄷ
이후 <갈매기>, <메디아>등
걸출한 연극 작품에 출연, 완죠니 연극계에
이게 이혜영이다!!!! 몸소 외쳐 주셨다.
그렇게 거의 10년 간 연극계 장악하시고
올해 <마더>로 드라마계까지 단숨에 장악..
이 필모그라피 실화냐.. 싶으면서
더 이상의 캐릭터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너 방금 뭐라고 했니?"
ㄷㄷ... 걱정할 새도 없이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로 초고속 컴백!
한 도시 전체를 지배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하지만 모든 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두 얼굴의 판사 차문숙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해!
기품 있는 자태와 카리스마가
손짓 발짓 하나하나 빵빵 터져버리는 것..
성녀와 탐욕의 화신을 오가는 야누스적 판사라니..
<마더> 같은 따뜻한 카리스마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제대로 악역이라니…!!!
이혜영 배우는 악역이 처음이라는 의외의 사실!
넘나 신선하고요.
무조건 인생 캐릭터 갱신 각ㅇㅇ
어떤 느낌인지 느낌적인 느낌 팍 오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이혜영표 입체적 악역, 차문숙 판사님을 영접할 시간,
<무법 변호사>는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tvN 에서 첫 방송 돼!
차문숙 판사님과 호흡을 맞출 미친 라인업도 공개한다.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역 이준기
들끓는 피를 주체 못하는 꼴통 변호사
하재이 역 서예지
어시장 깡패에서 그룹 회장까지 기어 올라온
야망의 남자... 안오주 역 최민수까지!
이들이 사는 도시, 비단으로 지은 성,
무법도시 '기성시'로 초대받은 걸 축하해!
기성시에서 나가는 출구는... 없단다... *^^*
<무법 변호사>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