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일본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는 오키나와는 독특한 향토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알아봐요!

고야 참프루 - 비타민이 풍부한 소울 푸드
고야(여주)와 두부, 채소를 섞어서 볶은 향토 요리입니다. ‘참프루’는 여러 재료를 섞는다는 의미의 오키나와 방언으로 볶음 요리를 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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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후테 - 달짝지근한 통삼겹살 조림
중국의 동파육과 비슷합니다. 간장과 육수, 오키나와 전통술인 아와모리를 넣어 장시간 푹 끓여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죠. 류큐 왕국에서는 궁중 요리로도 즐겨 먹습니다.

오키나와 소바 - 명물 돈코츠 소바
메밀이 함유된 본토의 소바와 달리 밀가루 면이 나오는데, 우동과 비슷합니다. 돼지뼈와 가다랑어로 우린 육수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 깔끔한 맛이죠. 소바 위에 돼지고기와 어묵, 생강절임이 넉넉하게 올라간 소바가 가장 유명합니다.

쥬시 - 오키나와 가정식 대표
돼지고기와 당근, 표고버섯 등을 넣고 지은 영양밥입니다. 대부분 오키나와 소바에 곁들여 주문하죠. 양념이 강하지 않아 소바 국물과 어울립니다. 양념밥인 ‘쿠화쥬시’와 양념죽인 ‘아화라쥬시’가 있습니다.

테비치 - 부드러운 식감, 일본식 족발
족발을 통째로 삶은 오키나와 향토 요리입니다! 장시간 푹 삶아내어 녹아내릴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죠. 조림이나 국으로 만드는데, 특히 국으로 조리한 테비치지루(족발 된장국)는 오키나와만의 독특한 음식입니다!

지마미도우후 - 땅콩으로 만든 쫀득한 두부
콩을 사용하지 않고 고구마 전분으로 땅콩을 굳혀 두부처럼 만든 요리! 두부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치즈처럼 쫀득한 식감에 땅콩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있습니다. 달달한 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우미부도 - 독특한 해조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입맛을 돋웁니다. 샐러드로 곁들이기도 하고 우미부도 덮밥으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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