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달리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했는데,

오키나와인들이 시장에서 많이 사는 품목들을
트리플이 소개한다!

1. 부타리메

오키나와의 토종 돼지 품종인 '아구' 고기를 말려서 훈연한 돼지고기. 짭쪼롬하고 훈연한 풍미가 좋아 맥주 안주로도 인기가 많다.

2. 아부라미소

오키나와인들의 소울푸드라고도 불리는 아부라미소. 된장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은 것으로 쌈장맛도 나면서 밥 한공기가 뚝딱이다.

3. 우미부도

바다의 포도라고 불리는 해초.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식감도 독특하고 초장에 찍어 그냥 먹거나 소바나 우동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하기도 한다.

4. 바쿠단

어묵 안에 오키나와식의 양념밥 (고기나 생선, 채소들을 넣어 지은 밥)을 넣어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좋다.

5. 사타안다기

밀가루, 설탕, 달걀로 반죽해 튀긴 오키나와의 대표 디저트. 오키나와 어딜가든 볼 수 있고 유통기한도 1주일 정도 되니 선물용으로도 좋다.

6. 모즈쿠

오키나와에서 자생하는 해초류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어주고 항암작용을 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드레싱을 뿌려 샐러드로도 많이 먹는다.

7. 시마락교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시마락교. 부추와 골파를 닮은 채소인데 매운맛이 적어 굽거나 튀겨서도 많이 먹는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채소!

8. 라후테

돼지를 많이 먹는 오키나와. 껍질이 붙어있는 돼지살을 간장에 졸여낸 요리로 달달하고 짭쪼롬한게 우리나라 갈비찜과도 비슷하다.

이 중 한개쯤은 먹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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