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덕들의 성지라는 아시아의 펍들!
맥주 맛은 물론 분위기와 음식에도 민감한 '맥덕'들
그들 사이에서 화제인 아시아의 펍들만 모았다!
실시간 여행가이드 '트리플'이 소개한다.
1. 서울 맥덕들의 아지트
<서울집시 : Seoul Gypsy>
종묘 옆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서순라길'에 위치한 서울집시.
양조사가 집 뒷산에서 직접 잡은 야생효모로 만든 '뒷동산 에일'이 가장 인기라는데, 직접 효모를 채취해 만드는 방식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거라고!
양조사들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고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궁금한 한 것이 많다면 바에 앉기를 추천한다. 직접 만든 맥주 3종과 9개의 게스트탭이 있다.
세계를 여행하며 영감을 얻어 만든, 스몰디쉬들이 있는데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다. 오로지 맥주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으로 맥주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한다.
영업시간 5pm - 12am (월요일 휴무)
주소 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7
인스타그램 @seoulgypsy
2. 도쿄 맥덕들의 성지
< 워터링 홀 : Watering Hole >
서구에서 펍이나 바를 '워터링 홀'이라 부르는데 이름부터 압도적인 이곳은 가히 도쿄 맥덕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단순 펍만이 아닌 비정기적인 강의나 소규모 공방,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요리들을 소개하는 등 일본의 크래프트 비어 문화 자체를 선두하고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 3pm - 11:30pm
주소 일본 〒151-0051 Tokyo, 渋谷区Sendagaya, 5 Chome−26−5 代々木シティホームズng
인스타그램 @wateringhole_jp
3. 홍콩 소호거리의
<더 그로브 : The Globe>
소호 거리의 오르막길을 걷다, 노란 불빛과 엄지척 하고 있는 도마뱀 그림이 보인다면 홍콩 맥덕들의 성지인 '더 그로브에' 제대로 도착한 것!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본토 영국 맥주를 전통 방식으로 서빙하는 곳이며 메뉴에도 피쉬 앤 칩스나 스카치 에그 등 영국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 10am - 12am (저녁 8시 이전엔 해피아워)
주소 홍콩 Central, Graham St, 45-53A號40- Garley Building
인스타그램 @theglobehk
4. 호치민과 하노이의
<Pasteur Street Brewing : 파스퇴르 스트리트 브루잉>
미국 출신의 양조사들이 호치민에 차린 브루펍으로 인기가 많아 하노이에도 분점이 생겼다.
베트남에서 베트남 현지 재료로 만든 독특한 맥주들이 인기인데, 패션후루츠 Wheat ale이나 자스민 쌀로 만든 자스민 IPA 등이 대표 메뉴다.
영업시간 11am - 11pm
주소 베트144 Pasteur, Bến Nghé, Hồ Chí Minh,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ng
인스타그램 @pasteurstreetbrewing
괜히 맥덕들의 성지가 아니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