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글

꽃샘추위로 지금은 춥지만, 

다음주면 포근해지는 날씨!

봄을 위해서는 봄옷 준비 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까지

준비해주면 좋겠죠?

이번 봄에는 상큼함을 위해 

반묶음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스타들을 참고해봐요!

샤넬의 뮤즈로 떠오른 

블랙핑크 제니는 ‘마지막처럼’에서 

옴브레 헤어+반묶음으로 

화려하지만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어요. 

옴브레 헤어를 하면

강한 이미지가 될 것 같지만 

이마를 시원하게 들어내면서 

반묶음을 해줌으로써 

동그랗고 작은 얼굴의

귀여움을 보여주었어요.

요즘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달달한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현의 

반묶음 헤어스타일은 꽤 자주 볼 수 있어요. 

C컬을 자연스럽게 말아 반묶음으로 

성숙함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당고머리를 반묶음으로 해주니 

귀여움이 가득 보이네요! 

반묶음을 많이 보여주었던 아이유! 

짧은 단발머리, 웨이브, 긴 생머리에도 

다양하게 한 모습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긴머리일 때 반묶음을 하는 편이에요. 

앞머리와 옆머리 부분을 살짝 모아

묶음으로써 가녀린 이미지는 물론, 

잔머리 없이 단정한 모습을 연출해주죠. 

반묶음이 잘 어울리는 스타 하면, 

(뭐든 잘 어울리겠지만) 

수지를 빼놓을 수는 없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에

한몫하는 헤어스타일! 

앞에서 보던 스타들과는 다르게 

뒷머리 중반쯤에 묶어주면서

여성스러움을 훨씬 부각해주었어요.

머리가 너무 차분해서 어색해 보인다면 

컬링을 조금 넣어주고

묶어주면 자연스러울거예요.

반묶음이 항상 여성스럽지만은 않아요! 

EXID 엘리, 선미처럼 정수리 부분에서 

살짝 아래로 묶어주면 캐주얼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이미지랑도 굉장히 잘 어울려요.  

여기까지 반묶음을 한

스타들을 보았는데요,

봄을 맞이해 발랄한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면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데이트에는 물론,

봄 타는 헤어 스타일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