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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콤보부터 원거리 공격까지! 로스트아크 3차 CBT 신규 직업 '기공사'

조회수 2018. 5. 24.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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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3차 CBT 격투가 클래스 신규 직업 '기공사' 플레이 영상

스마일게이트가 5월 23일 <로스트아크>의 3차 CBT를 시작했다. 이번 CBT에서는 신규 직업 2종과 신규 콘텐츠 4종, 지난 CBT에서 받았던 유저 피드백에 대한 수정까지 적용된 모습이다.

 

신규 직업 중 격투가 클래스에는 '기공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공사는 근접 공격과 내공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을 적절히 조합해 전투를 벌이는 클래스다. 타 게임의 근거리 클래스처럼 빠르게 이어지는 연계술은 기본, 다양한 공격의 연계를 통해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공사는 근접 스킬과 원거리 스킬을 적절히 사용한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이 강점이다. 멀리 있는 적을 앞으로 끌어온 후, 이동기를 사용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거나 멀리 있는 적에게 내공을 날려 움직임을 저지할 수도 있다. 다만, 방어보다는 공격에 치중된 직업으로 적의 공격을 적절히 회피하는 것은 필수다.

 

기공사의 아이덴티티 (※로스트아크 내 직업 특수 스킬을 일컫는 말) ​'금강선공'은 일종의 버프 게이지다. 기공사는 내공이라는 게이지를 사용해 각종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순간적으로 많은 기술을 퍼부어야 하는 폭딜형 캐릭터인 반면, 내공이 바닥났을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내공이 회복 안되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금강선공'은 이러한 캐릭터의 패널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금강선공은 게이지를 축적할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는 형태로, 최대 3단계까지 증폭되며,​ 사용 시 소진된 내공을 모두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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