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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신박한 닌텐도의 새로운 놀거리 '닌텐도 라보'

조회수 2018. 1. 18.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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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 전용 소프트와 골판지 컨트롤러 '토이콘' 포함, 4월 20일 출시 예정

"놀랍다. 과연 닌텐도답다." 닌텐도 라보의 영상을 접한 게이머들의 반응이다.


1월 18일 오전, 닌텐도가 새로운 주변기기 '닌텐도 라보'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을 통해 닌텐도 라보의 모습을 살펴보자.

닌텐도 라보는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해 사용하는 보조 완구 기기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피아노, 집, 바이크 등 다양한 형태를 한 골판지제의 키트 '토이콘'을 조립해 닌텐도 스위치의 컨트롤러인 '조이콘'과 합쳐 사용하면 된다. 물론 라보 전용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선 라보 소프트는 필수적이다.

 

영상으로만 봤을 때, 토이콘의 제작 난이도는 상당해 보이지만 소프트와 함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 조립 매뉴얼이 제공되므로 조립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좋다.

 

닌텐도는 4월 20일 라보 게임 소프트웨어와 피아노▲ 낚시▲​ 집▲ 리모컨 카▲​ 바이크 총 5종의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버라이어티 키트를 6,980엔. 라보 게임 소프트웨어와 로봇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로봇 키트'를 7,980엔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토이콘을 꾸밀 수 있는 '데코 세트'도 980엔에 함께 발매된다.

 

토이콘의 제작도면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라보 전용 게임을 즐기기 위해 골판지제 키트를 무조건 구매할 필요는 없으며, 직접 컨트롤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닌텐도는 닌텐도 라보의 출시 소식과 함께 사전 체험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일본, 유럽, 북미에서는 2월 중순부터 말까지 6살부터 12살 사이의 어린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닌텐도 라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말까지 캠프의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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