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17] 전작 유저들은 어떻게 평했을까? 피파 온라인 4 시연 유저 반응

조회수 2017. 11. 17. 15: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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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현장에서 시연 출품된 '피파온라인4' 시연 부스 현장 반응

"지금까지 해온 <피파온라인3> 서비스가 끝나게 될까 봐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 정도면 <피파온라인4>로 옮길 만 한 것 같네요." 지스타 2017 넥슨 부스에서 시연작으로 출품된 <피파온라인4> 시연 버전의 체험을 마친 한 관람객이 남긴 말이다.


넥슨은 16일부터 '지스타 2017' 부스를 통해 <피파온라인4>의 시연버전을 공개했다. <피파온라인4>는 콘솔 버전을 보는 듯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부드러운 모션 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타이틀이다.


실제로 <피파온라인4>의 부스는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수의 유저들이 시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오랜시간 사랑받은 IP인만큼 시연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들이 <피파온라인4>를 체험하고 있었다.

어린 아들과 함께 <피파온라인4>를 즐기는 한 유저
<피파온라인4>를 즐기는 유저들

<피파온라인4>를 체험한 관람객 전반은 게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디스이즈게임의 인터뷰에 응해준 유저들의 대부분은 현재 넥슨에서 서비스되는 <피파온라인3>이나 지난 9월 콘솔 버전으로 출시된 <피파 18>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관람객들이 가장 크게 호평하는 부분은 부드러운 모션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다. 전작에 비해 선수들의 모션이 상당히 부드럽고 다소 어색했던 전작의 그래픽에서 피부의 질감과 근육, 경기장의 잔디까지 섬세하게 묘사된 부분에 있어 극찬을 남겼다. 그 외에도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 셋팅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남겼다.

 

한 유저는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유저로서 서비스가 종료될까봐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연을 통해 마음이 변했다. 그래픽과 선수들의 무빙이 콘솔 타이틀 수준으로 많이 올라온 것 같다. 세세한 부분은 아직 고쳐야 하겠지만, 이런 모습이라면 <피파온라인4>로 옮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인터뷰를 통해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피파온라인4>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17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체험 버전의 시연이 가능하다. 게임은 12월에 1차 CBT를 진행하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 전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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