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17] 역할, 그리고 상황에 맞는 스킬이 핵심! '세븐나이츠 2' 8인 레이드

조회수 2017. 11. 17.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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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레이드 보스 '아발란체' 플레이 영상

넷마블게임즈가 오늘(16일), 부스 메인 이벤트존을 통해 <세븐나이츠 2> 8인 레이드 시연 모습을 공개했다. 거대 보스 ‘아발란체’를 공략하는 영상이다. 비록 공략에는 실패(?) 했지만, <세븐나이츠 2>의 레이드 모습을 대략 엿볼 수 있는 모습이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아발란체'는 던프로스트 요새 I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로, 빙결 속성의 4족 보행 보스다. 거대한 외형으로, 전방 부채꼴 범위 혹은 넓은 원 범위의 광역 공격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2>의 레이드는 기본 온라인게임의 레이드 콘텐츠 개념처럼, 역할과 적의 페이즈 별 공격을 잘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루디’의 경우, 전작 <세븐나이츠>에서의 특징처럼 방어와 탱킹이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전면에서 방어해서 파티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세븐나이츠 2> 레이드를 위해서는 총 13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루디를 비롯해 델론즈, 세인, 아일린 등 전작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을 선택 가능하다.

 

<세븐나이츠 2>의 레이드에서도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어그로’의 개념이 존재해 보스의 타깃이 타 유저가 되지 않도록 탱커가 주의해야 한다. 탱커는 공격 대신 보스의 어그로를 끌 수 있는 각종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적이 일정 페이즈마다 쓰는 광역 스킬을 피하기 위해 광역 범위를 피해야 하는 패턴도 온라인게임들의 레이드와 유사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해서 보스의 공략 또는 대응 법이 복잡한 것은 아니다. <세븐나이츠 2>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대인 파티 플레이를 온라인 레이드와 같이 풀어냈으며, 캐릭터가 사용 가능한 스킬을 최대 3개로 설정한 만큼 간단한 조작으로 레이드 플레이 적응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캐릭터는 별도의 패시브 스킬과 공격을 통해 일정 게이지를 누적해 사용하는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2>는 턴제 RPG <세븐나이츠>를 MMORPG로 새롭게 바꾼 최신작. 원작 30년 이후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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