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가 공식 한국어화 출시된다
최근 등급분류를 받은 것이 확인되며 국내 출시가 가시화됐던 캡콤 ‘몬스터헌터: 월드’의 출시일이 오는 1월 26일로 최종 확정됐다. 전세계 동시 출시이며, 한국어도 지원된다.
소니는 오늘(19일), 오후 4시에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위 정보를 공개했다. 더불어, 3차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을 확인하자. 조사단 거점 ‘아스테라’ 소개를 비롯해 새롭개 공개되는 전투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서는 새로운 몬스터 ‘넬기간테’가 공개됐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모습이 눈에 띈다. '넬기간테'는 일본판 패키지의 모델로도 자리잡았다.
출시일 및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더불어 각종 한정판 패키지 정보도 발표됐다. 먼저, ‘콜렉터즈 박스’는 타이틀과 아트북, 제품 코드 카드, ‘넬기간테’ 피규어 등이 동봉되어 있다. 오는 20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가격은 15,980엔(약 16만 4천 원).
‘몬스터 헌터’ 첫 시리즈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등장한 대표 몬스터인 ‘리오레우스’가 각인된 PS4 번들팩도 공개됐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몬스터 헌터 월드 리오레우스 에디션’으로, 프로 상단에 리오레우스의 모습이 각인되어 있다. 유광 재질로 되어 있다. 패드는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오는 12월 7일에 49,980엔(약 50만 6,100 원)에 판매된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캡콤이 출시하는 <몬스터헌터> IP 최신작으로, E3 2017에서 공개됐다. PS4 그래픽을 활용해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기존 작과 같이 1인 플레이, 멀티플레이시 최대 4인이 가능하며, 도중 참가도 가능하다. PC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