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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사실! "PS4는 바퀴벌레 최적의 서식지"

조회수 2017. 4. 19.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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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요청을 받은 PS4의 절반은 바퀴벌레로 가득하다"

"PS4는 훌륭한 바퀴벌레 둥지입니다." 콘솔 수리업체의 한 마디에 PS4 유저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야기의 시작은 4월 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외 게임 매체 '코타쿠'는 맨해튼의 콘솔 수리업체와의 인터뷰 중, 방에 쌓인 의문의 검은 봉투를 발견하곤 그 정체에 대해 질문했다. 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의문의 검은 봉투는 'PS4 내부 수리를 하면서 발견한 바퀴벌레 사체 주머니'였다.

 

콘솔 수리업체가 '바퀴벌레 사체 주머니'를 마련할 정도로 PS4에 바퀴벌레가 많이 등장한 이유는 간단했다. PS4가 바퀴벌레 서식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콘솔 수리업자 패트릭 체는 코타쿠와의 인터뷰에서 "PS4는 전원 공급 장치로 인해 내부가 따뜻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따뜻하고 밀폐된 장소를 좋아하는 바퀴벌레가 자주 들어온다. 게다가 디자인상 환기구가 크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쉽게 들어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PS4 안에 바퀴벌레가 살면 십중팔구 기기 고장을 일으킨다. 바퀴벌레가 PS4 안에 둥지를 트는 경우, 바퀴벌레의 배설물이 하드웨어 위에 녹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PS4에 바퀴벌레가 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패트릭 체는 이에 대해 "바퀴벌레가 PS4에 들어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개방된 위치에 PS4를 거치해야 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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