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고 말한 사람이 당신을 좋아할 확률은?
조회수 2017. 9. 13. 20:22 수정
관심있는 사람에 많이 하는 밤인사가 무엇인지
데이터를 통해 알아볼게요.
잘자
데이터를 통해 알아볼게요.
자기 전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들으면
크흐... 정말 기분 좋아지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밤에 하는 인사법도 달라진다는 사실!
오늘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
어떤 밤인사를 쓰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에 분석해본 밤인사는
크게 3종류입니다.
1. "잘 자"류 (잘 자, 잘 자요 등)
2. "굿나잇"류 (굿나잇, 굿밤 등)
3. "좋은 꿈"류 (좋은 꿈 꿔 등)
자, 과연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밤인사를 특히 더 많이 썼을까요?
오늘의 질문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밤인사를 할까?
분석 대상:
연인을 제외한 연애의 과학
썸, 남사친-여사친 30만 쌍의 카톡 대화
분석 결과:
보이시나요?
분석 결과, 밤인사는 호감과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어떤 인사든 관심 있는 사람에게
보낼 확률이 높았죠.
하지만그중에서도,
호감의 증거 1위는 "좋은 꿈 꿔"!
2위는 "굿나잇",
3위는 "잘 자"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잘 자"보다는 "굿나잇"이,
"굿나잇"보다는 "좋은 꿈 꿔"가
조금 더 달콤하게 느껴지잖아요.
그게 실제로 증명된 거죠.
이 결과를 실제로 썸탈 때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자"나 "굿나잇"으로 시작해서,
좀 더 가까워지면 "좋은 꿈 꿔"로
인사를 바꿔보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고
관계를 진전시키는 팁입니다.
이렇게 똑같은 의미의 인사라도
감정에 따라 사용하는 인사법이 달라요.
이렇게 다 알려줬는데도(!!)
여전히 상대방의 속마음을 잘 모르겠을 땐,
'그것'을 해야 합니다.
연애의 과학의 히트 상품,
'카톡으로 보는 속마음 테스트'^_ ^.
상대방과 주고받은 카톡을 쏙 넣으면,
이렇게 감정 분석 결과가 뙇!
"나 좋아해?"라고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를 빼면,
관심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과연 당신과 그 사람의 애정도는 몇 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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