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유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

조회수 2017. 7. 12.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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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별 후유증을 잘 극복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당신.

괜찮아요..?

정말요..?

내가 이별을 잘 극복하고 있는지,

내가 유독 힘든 건 아닌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왔어요.

같이 해봅시다, 여러분! :)

중요한 사건

영국 서리 대학의 연구진은

이별 후유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헤어진

남녀 146명을 모집해

다음의 주제에 관해

글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전 애인과 만나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난

가장 인상적인/중대한 일에 대해

말해주세요.

(여러분도 각자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연구진은 설문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이 이별을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자, 여러분도 의미 있는 일을

떠올리셨나요?

그럼 이제 심리 상태를

진단해 드릴게요!

긍정적 vs 부정적

이별의 아픔을 얼마나 잘

극복하고 있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떠올린 기억은

달라졌습니다.

먼저 이별 후유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말이죠..

사귀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더 많이 떠올렸습니다!

애인과 바다에 놀러 갔을 때

밤바다가 너무 예뻤던 일,

서로 말이 너무 잘 통해서

정신없이 대화에 빠졌던 일,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

함께 축하파티 했던 일..

이런 사람들은

비록 헤어진 후라 해도

좋았던 기억을

더 중요하게 여긴 거예요.

반면 이별의 아픔이 큰 사람들은

기분 나쁘고 비참했던 경험을

주로 떠올렸습니다.

애인이 떠났을 때의 충격,

애인의 다정하지 않는 태도..

같은 것이었죠.

얻은 것 vs 잃은 것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건지,

교수님께 여쭤볼게요!

“행복한 기억과 불행한 기억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관계를 통해

얻은 것 vs 잃은 것이랍니다."

“여러분 모두

'그 사람'과 함께하면서

새롭게 얻은 것도 있고,

잃어버린 것도 있을 거예요.”

“만약 이별의 상처가 작다면

관계를 통해 얻은 것을

떠올리는 게 더 쉬워집니다.

여행이든, 취업이든,

정신적 성숙이든,

나를 성장시킨 경험들이

더 강렬하게 남아있거든요.”

아하! 그렇군요.

그럼 반대로,

이별의 상처가 크다면..?

“당연히 관계를 통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훨씬 크게 보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후회, 미움이 가득한 채

기분 나쁜 기억에만

잠겨있게 되겠죠.”

이별 극복

즉, 이별 후 잘 지내냐는 질문은

이렇게 묻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은 게 많나요, 잃은 게 많나요?

만약 그 사람을 생각하면

화부터 치미고

사귄 걸 후회하고만 있다면..

아마 제대로 된 힐링이 필요하겠네요.

아래에 덧붙인 글들을 읽어보시면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 클릭!]

* 이별의 아픔을 쉽게 극복한 사람들의 3가지 비결

* 이별의 상실감이 너무 크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다음에는 더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도록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바로 <애착유형 테스트>에요!

애착유형이란,

수 십년 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가장 과학적인 연애 심리 유형이에요.

얼마나 정확하냐면,

커플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평소 두 사람이 싸우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죠.

연애의 과학 "애착유형 검사"는

실제 관련 연구를 참고해 만들어 졌으며,

각 애착유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유형의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

조심해야 할 점들을 알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이별의 아픔을 얼른 극복하고

더 좋은 연애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애착유형 테스트> 꼭 한 번 해보세요!!

참고문헌
* Frost, David M., Jennifer D. Rubin, and Nicole Darcangelo. "Making meaning of significant events in past relationships: Implications for depression among newly single individuals."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33.7 (2016): 93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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