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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주는 세탁소 비닐을 거액에 파는 장인

조회수 2017. 11. 10.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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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쓰레기들 다 패션템으로 만들어버렷!
좌로 인정 우로 인정 세계에서 인정하는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

딱 보면 정신줄 놓고 질러버릴까 싶게 하는

고가의 패션 아이템을 많이 만들고 있지만

넘나 미래지향적인 패션에 가끔은 난해한 것;;

이러다 세탁소 봉다리로

코트라도 만들 각이다ㅋ 싶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ㅋㅋ

세탁소 비닐 봉다리로

케이프 드레스 뙇! 만들어버림..!@_@

가격은 한화로 약 927,000원..! 껄껄;;
가슴 윗부분에 '우리는 고객을 소중히 여긴다
(We ♥ our customers)'라는 문구와 함께
'수거와 배달이 무료! (Free pick up & Delivery)' 문구가
누구나 이 옷의 출처를 예상하게 만드는 것ㅋㅋㅋㅋ
세탁하면 거저 주는 이 비닐 커버에 누가 거액을 주고
구매할 것인가 의문인 부분이지만 친절하게도
사이즈까지 38, 44(이탈리아 사이즈)로 두 가지임

비닐봉지 패션을 처음 선보인

모스키노의 당시 테마는 '한 사람의 쓰레기가

다른 이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로

쓰인 재료에 비해 옷이 초 고가지만 

옷에 담긴 심오한 의도를 알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는 것..!

누구도 소화하기 어려운 패션이지만
이런 시도들 덕에
다양한 디자인이
탄생하눈고니까..
앞으로도 기발하고 소신있는
패션 아이템들 기대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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