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 청년이 프랑스 대통령과 독대한 사연

조회수 2018. 5. 29.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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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불릴 만해(짝짝)
마무두 가사마라는 이 청년은 불과 몇 달 전에 아프리카 말리에서 프랑스 파리로 건너온 불법 체류 이주자인데..!!
불법 체류자라고 하면,,,
그 나라에 머물 수 없는데 머물고 있는 거 아님?
ㅇㅅㅇ; 근데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을 만나고 있고,,
(대통령 표정을 보니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가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독대를 하고있는 이유는ㅇㅇ
5층 난간에 매달려있는 4살 배기 어린아이를 구해서인데
아무 장비 없이;;;;;;!!!!!!!!!!!!!
스파이더맨처럼 맨손으로 발코니 난간을 턱턱 잡으면서 1층에서부터 5층까지 올라갔다고,,(ㅎㄷㄷ)
안 믿긴다고요..? (네.. 저도요..)
옆집 이웃도 도와주려고 했지만 발코니 난간 때문에
난처하던 도중 1층에서 5층으로 30여 초 만에 올라간
마무두는 한 손으로 4살 배기 아이를 들어 올려 구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팔 근력.. 대단쓰..bb)
그가 난간을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아이를 구해내자 다들 환호성을 질러버림!!!!!!!!! (나도 같이 훠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한 청년에게 프랑스 대통령은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프랑스 시민권과 함께 소방대원으로 특별 채용하겠다는 깜짝 선물까지 선사함(짝짝짝짝짝짝짝!!!)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본능이
따르는 데로 난간을 올랐다는 마무두 가사마 bbbb
이 청년이 보여준 용기로 인해 아직 세상은 훈훈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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