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된 다운증후군 청년
조회수 2018. 2. 4. 10:00 수정
대단하고 또 대다네T^T
누구나 흔히 신고 다니는 양말로
백만장자가 된 청년이 있다는데~!
바로 존 크로닌(John Cronin)이라는 이 청년이 그 주인공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존은 자신에게 있어 패션의 완성은
다채로운 패턴과 화려한 색상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가장 쉬운 아이템인 '양말'이었다는데,
그런 존은 고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장차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양말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하고 아버지와 함께 양말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그게 바로 2016년 12월 9일에 만들어진 존의 크레이지 삭스(John’s Crazy Socks)임ㅇㅇ
존의 공장에서는 다른 회사가 만든 양말을 납품받아 재포장하여 판매하는데,
(큽T^T 귀엽게 포장도 했네..)
양말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존이 일일이 감사 편지를 작성해 함께 배송하거나
양말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존이 일일이 감사 편지를 작성해 함께 배송하거나
아니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고 함.
그런 존의 진심과 열정이 전해졌는지 폭발적인 반응으로 1년이 조금 넘었을 때 14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bbbbb
큰 수익이 생기고 사업이 커져 이사를 가게 된 존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애인들을 직접 고용했으며, 그는 "양말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쏘스윗한 발언까지 함..(๑ १д१)
또한 "다운증후군이 내 인생에 있어 장애가 된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진짜 최고지 b)
수익의 5%를 스페셜 올림픽에, 또 자폐증이나 윌리엄스 증후군 환자를 위해 제작한 양말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까지 하고 있는 존과 그의 아버지!
멋있고 자랑스럽다는 말은
이들에게 꼭 해줘야 할 말인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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