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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전용기에 '간장게장' 실은 이유

조회수 2017. 9. 21.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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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직접 담근 간장게장!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부인 김정숙 여사!
출발 전 전용기에 직접 담근 '간장게장'을 챙기셨다고 하는데?
바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한인경로회관에 방문해 뉴욕 이민 1세대 동포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함이라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국의 정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밥 한 끼가 제일 좋을 것 같았다"며
교민식당에서 주문한 곰탕 400인분과 한국에서 직접 담근 간장게장과 김치, 깍두기 등을 대접했다는 김정숙 여사!
그렇다면 왜 간장게장이었을까!
간장게장은 동포들이 외국에 살면서 가장 그리워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이면서도 현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간장게장을 현지까지 운반할 때 물러질 수 있어 특별히 돌게로 게장을 담갔으며, 살이 별로 없는 돌게를 걱정해 새우도 곁들였다고 함ㅋㅋㅋㅋ크으.. bbbbb
특유의 따뜻함으로 또 한 번 '내조외교'를 펼친 김정숙 여사! 국격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하고?ㅎㅎ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우리나라 대통령과 영부인이라 오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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