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컬렉션으로 짚어보는 18SS 패션트렌드
안녕하세요, 트알녀입니닷.
설 연휴 동안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어요~
너무나 반가운 따뜻함인데요.
이제 진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오늘은 5개 럭셔리 브랜드의
18SS 컬렉션을 선별해
브랜드별 시즌 트렌드를
짚어 보도록 할게용. :)
그럼 고고♬
로샤스, 꽃밭에서
한 눈에 보기에도 눈에 띄는 꽃들의 향연~
SS의 생명은 역시나 플라워인가봐요.
부드럽고 차분했던 지난 FW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꽃밭을 방불케 하는데요.
컬러 역시 훨씬 생동감 있고 화려하게 변신했어요!
18SS 대세는 역시 플라워~
발리, 클래식과 스포티의 조화
정제되고 모던한 매력이 돋보이는
발리의 이번 18SS 컬렉션!
독특한 점은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사실인데요.
이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이미지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심플한 디자인으로 내추럴함은 살리고
채도를 낮춰 고급스러움은 업!
정말 스마트한 컬렉션인 듯 해요.
특히 백과 슈즈로 유명한 발리~
클래식한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와
스포티함을 접목시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네요 :)
조르지오 아르마니, 컬러들의 잔치
컬러풀한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18SS 컬렉션~
형형색색 컬러들의 잔치에
즐거움이 두 배가 됐어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특유의 우아함과 더불어
발랄함으로 무장한 느낌!
알렉산더 왕, 안정적인 언발란스
전사를 연상시키는 듯한
파워풀함과 시크함이 돋보였던
17FW 시즌과 비교해
캐주얼하고 유연해진 모습이에요.
풍성해진 디테일도 눈에 띄고요.
그 중 언발란스 디테일은
거의 대부분의 착장에서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됐다는 점~
비대칭으로 통일을 이룬 이번 컬렉션으로
안정을 느낀다는 사실이 재미있네요 ㅎㅎ
아크네 스튜디오,
블링블링 레트로 속으로
레트로 무드에 흠뻑 젖어 돌아온
아크네 스튜디오의 이번 컬렉션~
큰 칼라와 오버사이즈 실루엣,
블링블링 광택감이 돋보이는 소재 등
고전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들을 사용해
펑키하면서도 재치있는 컬렉션을 연출했네요!
지금까지 5개 럭셔리 브랜드를 선별해
18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뽑아 보았는데요.
컬렉션을 엿보는 건 언제나 눈이 참 즐거운 듯 :)
무엇보다 올 봄여름은
거리가 참 다채롭고 화려할 것 같죠?!ㅎㅎ
그럼 트알녀는 오늘 여기서 인사할게요~
연휴 휴유증 모두 날려버리시고용!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