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짚어보자!

100% 구스다운 충전재가 사용된 야상 패딩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풍성한 라쿤 후드 트리밍이 가미됐다. 남녀공용이며, 봄버 스타일의 숏 기장과 수지가 착용한 여성용 W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이너로 착용한 플라이워크 라인의 후디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겨울철 이너로 활용하기 안성맞춤. 남녀공용이라서 커플룩으로도 제격!

강소라가 착용한 코트는 양면 울 혼방 코트다. 영국식 타탄체크 패턴이 계절감을 살려준다. 블랙과 골드의 벨벳 장식이 소매에 포인트돼 있어 유니크하다. 

화려한 체크 패턴과 대비를 이루는 블랙 칼라와 깔끔한 여밈 단추가 인상적. 

겨울철에도 액세서리들을 활용하면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성경은 스코틀랜드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오버사이즈 반다나를 선보였다. 머플러보다 넉넉한 사이즈로 숄처럼 어깨에 둘러 포인트를 줬다. 오버사이즈 토트백 역시 눈길을 끈다. 대비를 이루는 색상이 룩에 액센트를 더해주는 듯!

내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앵클부츠 하나쯤 장만해두면 내년 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 동해가 착용한 수제화 슈즈는 전체적인 가죽 선택부터 앞코(라스트) 디자인과 바닥 창 등 섬세한 부분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제작할 수 있다. 굽 높이 35mm.

설리가 폴로 칼라와 허리선의 가죽 배색이 인상적인 핑크 원피스를 선보였다. 유니크한 디자인이지만 내추럴하게 소화해낸 모습이다.

특히 그가 손에 든 로에베 퍼즐백은 정확한 커팅과 부드러운 촉감, 구조적인 직육면체 디자인,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숄더백에서 클러치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고 쉐입을 잡아줌에 따라 매번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