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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상 가장 미쳐버린 일주일

조나탄이 뒤집어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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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선수가 리그의 흐름을 바꿨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K리그 클래식!


전북의 독주에 맞서 울산/수원/서울 등 전통의 강호가 최근 분전 중인 가운데, 특히 수원은 4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행진 속에는 한명의 눈부신 활약이 있지요.


7월 12일 인천전
조나탄 2골 1도움 원맨쇼

이 한경기만으로도 그가 왜 'K리그판 호날두'인지 입증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시작에 불과했지요.

7월 15일 포항전
조나탄 2골 폭발

두경기 연속으로 '베스트골급' 멀티골을 집어넣은 조나탄.


역대 최고 폼을 보여주던 조나탄은 그리고 19일 K리그 역사에 남을 골까지 선보입니다.

7월 19일 전남전
조나탄 해트트릭 폭발

중계진도 놀라고 관중도 놀라고

심지어 상대 골키퍼도 놀란 조나탄의 엄청난 골로 완성된 해트트릭!

3경기에서 7골 1도움을 해낸건 K리그 역대 최초라고 하네요.

세 경기 연속 멀티 득점 기록자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가 됐다는 점이다. 김도훈은 당시 6골, 데얀은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나탄은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7골 1도움이다.

역대 최고 외국인선수인 데얀에게도 거침없이 도전하는 조나탄은

데얀은 최근 인터뷰에서 "조나탄과 비교하지 마라. 나는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나탄은 "데얀이 기록적으로 봤을때 나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하지만 나는 지금 역사를 쓰고 있기에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했다.

맹활약하는 외국인에겐 늘 언급되는 '귀화' 문제에 있어서도 긍정적입니다.

“만약 한국에 오래도록 남아 활동할 생각이냐면 귀화할 생각이 있느냐”라고 물었는데, 조나탄은 “만약 한국에 남아 계속 뛰게 된다면 귀화할 의사가 있다.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한국은 내게 고향 같은 느낌을 주는 나라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지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최고의 컨디션으로 팀과 리그를 뒤집어놓은 조나탄.


그가 다음 경기에도 또다시 멋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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