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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흥행 모두 잡은 2015 KLPGA

기록으로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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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LPGA가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 LPGA의 승전보 소식이 기대되지만,

역시나 꿀잼이였던 2015 KLPGA를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절대 강자 '전인지'

2015 시즌 전인지 5승, 다승 부문 1위, 

시즌 상금 9억1376만원 '상금왕'  

대상포인트 435점 1위 

평균타수(70.56타), 톱텐 피니시율(55%%) 1위

깜짝 스타 '박성현'

2015 시즌 박성현 3승 비거리 1위(254.28야드), 

상금 2위, 대상포인트 5위, 평균타수 8위

선수들이 뽑은 '내년 시즌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

1인자를 위협한 '이정민'
'전반기의 여왕'으로 전인지를 앞섰던 이정민

이정민의 2주 전까지 상금은 2억원이 채 안됐었다. 그러나 지난 E1채리티오픈 우승과 이번 대회 우승으로 순식간에 2억4000만원을 추가하며 합계 4억 1434만 8750원을 기록,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를 35만 7250원 차로 따돌리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반기 최고 이정민 3승 평균 타수 2위 (71.09)

대상포인트 408점 2위

상금 4위 6억4천

선수들이 뽑은 '스윙이 가장 좋은 선수'

감동의 우승 '안신애'
'5년'만에 우승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한 미녀골퍼 안신애

이날 최종라운드는 4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대회 37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안신애-서연정-이정민-이민영2 4명이 돌입한 연장전에서 안신애는 4차 연장 승부 끝에 서연정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연장전은 대회 통산 5번째이자 최다 인원이 참가한 연장전이었다.

신인 자존심 살린 중고신인 '최혜정'
'맏언니' 최혜정, 우승으로 루키 자존심 세웠다

올 시즌 루키 중엔 우승이 나오지 않는 분위기로 굳어갈 때쯤, 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루키가 있었다. 루키 5인방이 아닌 맏언니 최혜정이다. 24세의 늦깎이 신인, 올 시즌 루키들과는 4~5세 차이가 나는 맏언니다. 2009년 KLPGA에 입회했지만 1부 투어에 발을 들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의 잇슈 '양수진'
2016년도 기대하겠습니다
'돈'보다 '선수'와 '전통'이 우선시 되는 2016년이 되길

PGA 투어가 100년 가까이 사랑받는 이유는 전통을 지키려는 고집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돈'이다. 주최 측은 월요일 경기를 위해 골프장을 하루 더 빌려야한다. 만만치 않은 액수다. 하지만 세계 넘버원을 외치는 투어에서 3라운드 메이저대회는 뭔가 허전하다.

[김세영의 마니아썰]'전인지 사태'를 바라보며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전인지가 올해 국내에서 5승을 거둔 것은 물론 미국과 일본의 내셔널 타이틀도 제패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자 골프계는 그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 전인지는 당초 이번 대회에 불참하려고 했으나 스타 선수가 빠지는 상황에 대해 타이틀 스폰서와 협회가 난색을 표했다. 전인지는 지난달 25일 이미 참가 철회 신청을 냈지만 협회는 이를 처리하지 않았다.

긍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많은 대회=피로 누적'공식이 형성되고, 스폰서의 입김이 쎄지면서 선수들의 출전이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선수들의 멋진 기량까지 
2015 KLPGA는 역대 최대규모만큼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자 골프선수들
내년에도 멋진 샷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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