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치매 초기 진단 고백한 방송인
조회수 2018. 3. 22. 1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양기자
배우 전원주가 방송에서 치매 초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요즘 자주 깜빡깜빡한다며
사람을 못 알아볼까 걱정이라는데요.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나? 원주야~원주 전원주~~"라고 외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연기 인생은 50년이 훌쩍 넘었지만
무명 시절의 연속이었다는 그녀.
이제는 어디서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정받고 있는데요.
건강의 적신호라니! 아프지 마요ㅠㅠ
전원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타임머신이 과거로 출동합니다~
미팅만 하면 남학생들 인기를 독차지. 당시 연애의 고수였다는 고등학생 시절.
당시 신세경 닮은꼴(?)로도 불릴 정도였다고 ㅎㅎ
공부도 잘해 숙명여대 국문과로 입학, 졸업 후 교사로도 근무했습니다.
#1963년 #특유의 목소리 #성우로 데뷔합니다.
#1972년 #TBC 탤런트 데뷔 #무려 30년 동안의 무명 시절 연속 #처음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녀의 열정!
성우 시절 1만원 월급부터 시작해 현재는 자산만 30억이라는 전원주.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매니저 없이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며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고
외투를 입고 견딘다는데.
'짠순이'라는 별명도 붙었지만, 손주들의 대학등록금은 반드시 책임진다는 멋쟁이 할머니.
건강 되찾으셔서 언제나 그랬듯이
밝은 기운으로 오랫동안
방
송 활동하길 바랄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