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사진으로 호감도 100 상승한 배우
조회수 2017. 11. 9. 17:1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스포츠서울 김기자
지난 여름 고소영의 사진 한 장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녹색어머니회 복장으로 교통지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
여는 동네 어머니들처럼 평범한 일상에 대중의 호감도가 쑥 올라갔습니다.
1992년 데뷔 뒤
'신세대의 아이콘'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고소영.
엄마와 아내가 아닌
'화려한 싱글' 시절의 고소영을 찾아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 같은?
통통 튀는 매력이 제대로 발휘된 1993년 드라마 '엄마의 바다'.
이후 '신세대 아이콘'으로.
1994년 영화 데뷔작 '구미호'.
1995년 드라마 '숙희' 초반부에 고등학생으로 등장.
실제 프로야구경기가 열린 야구장에서 촬영된 1998년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마지막 장면.
운명의 짝 장동건을 만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
태어나 단 하루만 살고 세상을 떠난 아기의 엄마로 등장했던 2001년 영화 '하루'.
그해 대종상 여우주연상.
지난해 10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최근 올리브TV의 새 예능 '행복미장원'에 성시경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소속사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죠. 아쉽네요.
드라마나 영화도 아직 TT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셀럽의 화려함에
편안함까지 더해진 고소영.
'아내'와 '엄마' 고소영도 좋지만
팬들은 '배우' 고소영이
그립습니다.
곧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