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CF 지우고 싶다는 예쁜 남자 시조새
조회수 2018. 5.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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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이준기가 변호사로 돌아옵니다.
인생작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PD와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 '무법변호사'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준기 하면 이걸 빼놓을 수 없죠, 석류! 자신의 흑역사라며 지워달라고 부르짖는 애증의 CF. 어떤 거냐고요?
모든 남성을
적으로 돌려세웠다지만
지금 다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깨물어주고 싶어"라며
매실음료 CF에
다시 출연한 조성모처럼요 ^-^
'여자보다 예쁜 남자'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준기를 찾아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광고모델 거쳐 시트콤 '논스톱3' 단역으로 연기 시작.
영화 데뷔작 '호텔 비너스'에서 '초난강' 쿠사나기 츠요시와.
윤계상, 김민정, 온주완 등과 풋풋했던 청춘시절의 영화 '발레 교습소'.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 '왕의 남자'.
중성적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이후 출연작은 대부분 남성적인 액션물.
그래도 팬들이 원하면 상큼한 서비스.
해외 팬들이 보낸 3만 마리 학.
연기 인생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가 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남상미와는 7년 뒤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재회.
고뇌하는 영웅 등 다양한 매력 선보인 드라마 '일지매'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전역 뒤 복귀 작품 '아랑사또전'. 사극과 인연이 깊네요.
이유비와 공연한 '밤을 걷는 선비'에 이어.
아이유와 시린 사랑을 그렸던 '보보경심:려'로 잇달아 사극 출연.
지난해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칼 대신 다시 총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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