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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훌쩍 지나 이 아이는 느와르의 여왕이 됩니다

조회수 2017. 9. 21.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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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김혜수가 '느와르의 여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미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여성 보스로 파격적으로 변신하며 한차례 '다크 혜수'가 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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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소중한 여인'에서도 범죄조직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카리스마 가득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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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인 열일곱 살에 데뷔해 30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김혜수.
믿어지지 않지만
이제는 '지천명'이 가깝답니다 TT
여배우라고 세월이 비껴가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의 꽃같던 시절을 찾아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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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때. 선한 미소와 눈빛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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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전기가 좀 심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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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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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활동했던 하이틴스타 하희라, 이상아, 김혜수, 채시라.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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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이 가장 예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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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붙었어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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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필 가득한 우아한 터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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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코주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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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련한 눈빛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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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식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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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도발적으로. 배우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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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파탈'의 이미지도. 아시죠? '타짜'의 정마담, "나 이대 나온 여자야!" 하던.
출처: 스포츠서울DB
30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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