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커서 서러운 순간들

키 큰 게 좋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똑땽할 때도 있다는 거 (흙흙모래모래)
전국 모든 키큰이들 공감폭발! 키 커서 서러운 순간들!

1. 나이 들어 보일 때

3살은 기본!
조금만 깔끔하게 입어도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건 기분탓이겠지 ㅠㅠ?

2. 남소 받기 어려울 때

왜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은 다 나보다 키가 작은 거죠...?
남소 받는게 하늘의 별따기 같을 때 넘나 슬퍼 흑흑

3. 힐 하나로 진격의 거인 될 때

나도 예쁜 구두 신고 다리 길어 보이고 싶은데,
조금만 높은 거 신어도 다른 사람들 보다 머리 하나는 더 나오는 거 실화니...?

4. 거울 앞에서 얼굴 짤릴 때

의문의 걸리버행!
웬만한 상가거울은 다 쩍벌 해야 얼굴 볼 수 있다는 거!

5. 운동이라면 다~ 잘 하는 줄 알 때

농구, 계주, 피구... 학창시절 부터 운동이란 운동은 다 키 큰 이들에게 먼저!
달리기도 느리고 공도 무서워하는데 키만 크면 운동 다 잘하는 줄 안다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