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바꾸기 전에 참고 헤-어!(ver.스타의 앞머리)

조회수 2018. 2. 6. 2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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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듯 찾아오는 앞머리병!

앞머리가 없을 땐 있는 게 예뻐 보이고, 있을 땐 없는 게 예뻐 보이는 변덕스러운 마음을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 그럴 땐 충동에 못 이겨 가위를 들지 말고 스타의 앞머리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시스루부터 처피 뱅, 여신 앞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살피다 보면 앞머리 병을 극복할 수 있다!




사진 출처|김소현, 모모랜드 인스타그램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컬리 뱅. 어디에 어떻게 컬을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앞머리가 없더라도 모모랜드의 데이지처럼 잔머리를 내어 컬을 주는 것도 방법. 김소현은 앞머리 끝 쪽에는 C컬을, 옆머리에는 가는 컬을 넣어 좀 더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상큼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날 시도하기 제격! 




사진 출처|레드벨벳, 성소 인스타그램


며칠간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아이린의 시스루 뱅. 앞머리 스타일 중 가장 무난하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이며, 넓거나 평평한 이마 등 콤플렉스를 보안하기에도 좋다. 시스루 뱅의 대표주자 성소는 평소보다 앞머리 숱을 줄이고 이마를 좀 더 드러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린과 성소의 공통점은 기장을 길게 해 미간까지 앞머리가 내려오는 것! 기장감이 긴 시스루 뱅은 얼굴은 더욱 작고, 눈은 더욱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 출처|레드벨벳, 김새롬 인스타그램


식을 줄 모르는 처피 뱅의 인기! 초창기 처피 뱅은 빈틈없이 촘촘하고 자로잰 듯 반듯하게 연출했으나, 최근엔 숱을 줄여 이마를 드러내고, 컬을 넣은 스타일이 인기. 막연히 귀여운 느낌을 낼 것 같지만, 김새롬처럼 소량만 잘라 스타일링하면 시크하고 독특한 무드로 완성된다. 레드벨벳의 슬기는 좀 더 숱을 낸 사랑스러운 느낌의 처피 뱅으로 이미지 변신에 완벽 성공했다.




사진 출처|수지,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일명 여신 앞머리로 불리는 웨이브 뱅. 얼굴 선을 따라 흐르도록 웨이브를 넣은 후 자연스럽게 넘기면 앞머리가 있는 듯 없는 듯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엄지는 일자 뱅에서 웨이브 뱅으로 스타일을 바꾼 뒤 한층 더 성숙해진 이미지로 리즈를 갱신했다. 현재 앞머리를 자르고 싶어 고민이라면, 앞머리병에 특효약인 수지의 웨이브 뱅을 참고하자. 자연스럽게 광대와 턱 선을 가려 얼굴형 커버에도 GOOD!



사진 출처|손나은, 주연 인스타그램



청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가르마는 무심한 듯 5:5로 나누고 얼굴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넘기거나, 귀 뒤로 꽂아 연출한다. 단 내추럴 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앞머리 기장과 뿌리 볼륨. 자칫 한석봉처럼 정갈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최소 광대 위치보다는 길고, 턱 선 끝을 넘지 않는 길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앞머리가 두상에 너무 달라붙지 않도록 뿌리 쪽 볼륨을 넣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하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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